산지는 좀 되었는데...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서야 개봉기 올려보네요 ^^;
아직 국내정발이 안된 관계로...아마존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블프때 좀 싸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기다리려고 했는데 지난 9월 말에 이 제품이 깜짝폭탄세일(?)을 하는걸 보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몇번 직구를 해보다보니 느끼는게...블프가 일년중 무조건 제일 싼건 아니구나!!! 하는거였죠 ㅎㅎ;;
자기가 사고싶은 물건이 평소보다 할인율이 상당히 높게 떳다 하면 무조건 지르는게 진리인거 같습니다.
아마존에서 9월 말에 질러서 배대지 거쳐 7일만에 받았네요.
이정도면 뭐..지금까지 직구한 물건들중에선 비교적 빠른 편인거 같아요.ㅎㅎ
배대지는 몰테일을 이용했는데 물론 여기가 다른데보다 비싸긴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다른곳보다 처리가 좀 수월한 편이라 비싼거 살때는 여기를 애용하곤 하죠 ㅋㅋ
자 이제 개봉기 시작해볼까요~
박스입니다. 몰테일 테이프로 도배(?)가 되어있네요 ㅡ_ㅡ;;;
박스를 열어보면 뽁뽁이로 둘둘 말려 들어있습니다.
문제의 뻥튀기.. 우리나라에선 포장할때 저런걸 한번도 못봐서 처음 직구할때 저거 먹는건가? 하고 한번 씹어봤다가 퉤퉤했드랬죠. ㅡ.,ㅡ;;
뽁뽁이 싼 채로 인증샷 한번..
드디어 박스입니다. 저거 사진으로 보기엔 별로 안커보이는데요..
신제로 엄청커요;;;;
비닐에 싸여진...저 비닐을 뜯는 순간 중고가 되는거죠..ㅎㄷㄷ;;;
뜨.......뜯고야 말았습니다.;;;
박스를 열면...저게 사진에선 검정색이라 안보이는데 윗뚜껑 안쪽이 검은색 스펀지로 되어있어요.
비싼거라 포장에도 꽤나 신경쓴듯..흐흣~
저건 머 문제가 생겼을땐 저 번호로 연락하라는건데...어차피 전화해도 영어가 안되는지라...쓸모없는.. ㅡ_ㅜ;;
구성품입니다.
본체, 안테나, 전원어댑터, 랜케이블, 매뉴얼, CD,...끝...;;;
이제 안테나를 달아봅니다.
물론 개인취향이겠지만 저에겐 간지 쩌네요 ㅎㅎㅎ;;;
근데 이게 사진으로는 크기가 짐작이 안갈거 같은데...진짜....역시나...커요..엄청 커요;;;;
얼마나 크냐면요..원래 가지고 있던 AC-56U하고 크기 비교입니다.
다시한번...
아이폰6도 꼽사리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얼마나 큰지.....좀....아시겠죠...? ㅎㅎ;;;
디자인은 좋은데...크기가 정말 후덜덜 하네요 ^^;;
이제 쓰고있던 AC-56U는 저 멀리 부모님댁에 가지고 가서 설치해드렸습니다.
그동안 부모님댁에 공유기가 없어서 갈때마다 불편했는데 이제 좀 숨통이 트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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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사용기입니다.
왼쪽이 AC-56U 구요 오른쪽이 AC3200 입니다.
속도차이가 정말 후덜덜 하죠..? ㅎㅎ;;;
저도 차이가 날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이거 혹시나 사시는 분들은 초기 펌웨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최신펌으로 업데이를 하면 보안설정을 걸어놓으면 이상하게 무선 연결이 안됩니다.
저도 원인을 찾다찾다 알아낸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WPA 보안설정을 풀어서 오픈모드로 바꾸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머 이렇게 쓸거면 그냥 IP TIME 꺼 싼 공유기 써도 되므로 패쓰..;;
두번째는 수동으로 연결할 디바이스의 MAC 정보를 등록해주면 무선접속이 됩니다.
이게 무슨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수동으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MAC 정보 등록을 하지 않고 AUTO로 해놓으면 무선 접속할때 암호를 맞게 넣어도 암호가 틀렸다고 계속 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해결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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