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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을 보고난 후기..

예겸 2015-08-27 (목) 23:53 조회 : 7051 추천 : 20

지친몸을 이끌고 퇴근하여 가까스로 집에 도착했다

탕수육과 짬뽕을 시키고 샤워를 한 후 영화를 보고는 싶은데 떠오르는 영화가 없어서

영화 게시판가서 추천을 검색하니

클레멘타인이 상위에 눈에 띄어서 들어갔고 첫페이지 댓글을 위에 몇개를 보니 평이좋아서

다운을 받았다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이 ㅅ1ㅂ새끠들아..

재미있는 영화보면서 탕수육먹으려고 했는데 니들때문에 탕수육 다 식고 버렸다

나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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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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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바다 2015-08-27 (목) 23:57

이미 식을대로 식어 아무 재미도 없는걸 그저 남들이 한다고 따라 댓글다는 네티즌들이 많죠

crystyle 2015-08-28 (금) 04:37

얼마나 재밌으셨으면 탕수육이 다 식을때까지 영화에 집중하신건가요.

낭인12 2015-09-01 (화) 15:01

ㅋㅋㅋㅋㅋ

게르마놈 2015-08-28 (금) 09:46

우리에게 따뜻한 교훈을 주는 명작중에 명작

포링피 2015-08-28 (금) 16:07

같이 죽자는거죠. 물귀신들~

금연이 2015-08-30 (일) 21:21

식은 탕수육을 왜 버리나요. 나쁘네염.

심각한변비 2015-09-01 (화) 22:46

클레멘타인이 왜 명작의 반열에 올랐는 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별3개반 드립니다. 더 좋은 점수를 드리고 싶었으나 분노를 노골적인 쌍시옷으로 표현한 것이 감점요인 되겠습니다.

우웩우웩2 2015-09-04 (금) 13:18

아빠 일어나.......................

진둑꺼 2015-09-07 (월) 17:48

안보길 잘했네요..볼 엄두도 절대 내지 말아야지.ㅋㅋㅋㅋ

냥집사 2015-09-13 (일) 16:52

먹는 것마저 잊고 볼 정도로 몰입도 끝내주는 영화군요..ㄷㄷ

시간이제일정직 2015-09-13 (일) 19:34

문명이란 게임은 게임으로 타임워프를
클레멘타인은 영화로 타임워프를 하게 만들죠.

별가람 2015-09-18 (금) 21:43

이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 저는 아직 살아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Suavit 2015-09-24 (목) 21:20

어허... 아직 으리으리한 샐러맨더의 비밀을 못보셧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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