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라는거 처음 올려보네요 ㅎㅎ;;
기존에 Plexter M5 PRO 를 1년정도 쓰던중에 쓸데없이 다나가에 들어갔다가 지름신이 와서 바로 결재를.. ㅡ_ㅜ;;
Plexter는 부모님댁 PC에다가 버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PC 엄청 빨라졌다고 저에게 따봉을.. ㅡ_ㅡ;;;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설치
일단 PC에 이식 후 설치를 하려는데...장치 인식은 되는데 윈7을 설치하려고 했더니 "이 장치에 윈도우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였나..
아무튼 그런식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윈도우 설치가 안되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유물급 하드에다가 임시로 윈도우 설치하고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X110 펌웨어를 최신으로 올리고 나서 다시 시도를 하니 되더라구요.
X110에 윈도우 설치하시려는 분들은 일단 기존 하드에 윈도우 밀지 마시고 펌웨어부터 올리고 설치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펌웨어 업데이트 후 OS설치에도 전혀 문제없이 잘 설치되더라구요.
2. 사용기
일단 설치시에도 느꼈던 거지만 기존에 쓰던 M5 PRO보다 확실히 체감상으로 느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항상 느린게 아니고 랜덤하게 좀 버벅거린다고나 할까...그런 느낌입니다.
사고나서 알아보니 이게 프리징 현상이었더라구요.
포럼이나 카페들 돌아다녀 보니 저만 그런데 아니고 복불복으로 이런 증상을 겪는 분들이 다수 계신거 같습니다.
물론 뽑기 잘하신분들은 잘만 스시는거같더라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펌웨어로 해결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Sandisk 측에서 이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개선여부가 결정되겠죠..? 젠장....... ㅜ_ㅜ
아무튼 그래도 당면한 말이겠지만 HDD 보다야 날라댕깁니다. ㅎㅎㅎ
그리고 처음 2~3일정도는 좀 답답했지만 적응이 된건지 일주일 지난 지금은 좀 낮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Crystal Disk Mark로 측정한 결과입니다.
이정도면...머 불량은 아닌걸로 만족하렵니다. ㅜ_ㅜ;;
(자유)
내일 특근인데 곱게 안 보내 주고 회식이네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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