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쥬라기 월드가 개봉되었고, 그 영화를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쥬라기파크 1보다 나은게 없다..전편이 더 낫더라.,,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는 없는 걸까요?
더이상의 터미네이터는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다른 터미네이터를 들고 나타난 아놀드...
용의 어머니까지 대동하고 나타났으나 용이 없어서일까?
용의 어머니는 그 힘이 약해 보였고, 늙은 T-800은 주름 투성이의 얼굴이 힘겨워 보였습니다.
우리의 병사마께서는 로맨틱이 없어서 일까 별 존재감 없이 대사 한마디 없이 열심히 뛰어 다니시다 장렬히 전사하시고
예고편에 나온 절대 죽지 않을 것 같던 나노 터미네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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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에서의 T-1000은 정말 멋졌습니다.
악역이었지만 아놀드 보다 멋져 보였고, 최고의 터미네이터로 칭송 받아 마땅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에는 T-1000보다도 진보된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나옵니다.
그러나, T-1000같은 영광(?)은 누리지 못 할 듯 보입니다.
존재감도 약하고 별로 새로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터미네이터니까 기본은 합니다.
열심히 때려 부수고 터지고 뛰어 다니고..
근데 그냥 그렇습니다.
중간엔 좀 지루하다...싶기도 했고...이런 액션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다고 느꼈다면 말 다한거죠?...ㅎㅎ
사라코너는 역시 린다 해밀턴이었구나...라고 느끼게 만들고..
물론 저 대너리스 팬입니다.
누가 감히 용의 어머니에게 대항 하겠습니까..
하지만,,,,사라코너는 린다 해밀턴이 짱입니다..
약해요...
카일리스는 좀 더 건장한 청년이 나오긴 했으나 뭐랄까 그 닥 존재감은 없네요.
T-800은 늙었고...
그의 액션은 힘겨워 보입니다.
물론 대역 썼겠지만...
안쓰러워요....ㅠㅠ
그냥 시간 때우기용..
추억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꼭 봐야 하는 영화는 아닌...그런 터미네이터였습니다.
(자유)
어도어 민씨가 실수한점 + 어제 복장의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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