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이벤트로 공자표를 얻게되어서 퓨리를 보고왔습니다 ㅋ
결재하고나서 후회도 했네요. 왜냐면...1인 2매 예약할수있었는데 같이갈 사람없어서 ㅋ 그냥 한장만 했는데 이토 하시는 분에게 한장 드려서 같이 볼걸...하는? (좌석같은경우엔 원하는 자리 지정해서 드리고/ㅇ/)
근데 사람이 별로 없네요. 훔...;;
전체적으로 그냥 저냥 볼만했어요. 저는 딱히 지루한 부분 없었네요. '엠마' 라는 여자배우가 이뻐서 좋았고...바로 폭격맞고 죽어서 아쉬웠고;;
'엠마' 나오는 부분에서 빵형이 쫄병대하는 것을 보고 좀 이해가 안가기도 했어요. 쫄병사랑인가? 애처럼 보이기는 하겠지만...
그리고 '엠마'네 집에서 후라이 먹을때 부하가 침바른 후라이 빵형이 먹으려고할때 '오오오...'했었는데 역시나 카메라 돌리네요 ㅋ
그때 다른거로 바꿨겠죠 ㅋㅋ 우는 '엠마' 귀요미 ㅠ
탱크 영화고 전쟁영화라서 좀 기대를 했었어요 스~팩~타~클~ 한 탱크 전쟁씬을.... ;;
근데 딱 한번만 볼만했던거 같아요. 티거전차랑 4:1로 붙을 때요. 티거 전차 대따 쌔네요. ㅎㄷㄷ
포를 맞았는데 포가 팅겨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거 사실적인건가요? 탄도학? 뭐 이런거 때문이라던데 신기했어요 보면서 ;;
무적인가!!!!! 대적불가!!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탱크 위쪽으로 카메라로 찍으면서 죽은 나치병사들 나오는데 엄청많이 죽었는데 그부분은 미국영화라서 그런가 영웅만들기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고나서 나올때 커플끼리 대화하는데 여자분이 ' 전쟁영화인데 시시하다' 고 하더군요.
저는 나쁘지않은 영화라고 생각해요.(무료였기에..//)
극장의 사운드도 좋았고요. 대전차지뢰밟았을때의 사운드....심장쫄깃!
(자유)
위스키 맥켈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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