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넷플릭스 시티헌터2024 를 보고. ★★☆☆☆

하하헤 2024-04-29 (월) 22:04 조회 : 4161 추천 : 28

https://etoland.co.kr/link.php?n=9208689 복사

다른분이 나쁘지 않다고 해서 봤는데,

바람의 검심에는 못미치고,

못 만들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의 검심은 액션이 많아서 그런가 심심치 않게 봤는데,

시티헌터는 좀 지루하네요.

극장판말고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잘 만들었을거 같습니다.

료 역의 스즈키 료헤이는 배역이 잘 맞는거 같습니다.

좀 아쉬운건 시티헌터하면 떠오르는것중에 100톤 망치도 한축이라고 생각을하는데,

cg기술이 나쁘지 않았기에 드라마를 이정도로 만들 수 있으면,

100톤 망치도 cg로 넣었으면 많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티헌터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그냥 볼만한데,

아닌분들에게는 지루할거 같습니다.

하하헤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8개

댓글쓰기

noodles 2024-04-29 (월) 23:23

직접한 음식이라서 나는 먹을만한데 남한테 먹이지는 못하겠다 하는 느낌이긴 하죠 저도 볼만이긴 했네요
근데 남한테 보라고 하는 말은 못하겠더군요

추천 0

킨킨 2024-04-30 (화) 00:16

추천 0

삼오공 2024-04-30 (화) 00:59

고맙습나다.^^

추천 0

인디고퍼플 2024-04-30 (화) 01:32

원작을 잘 살린건 맞는데.. 역시 일본 애니를 실사화한 영화는 오버스런 대화와 추임새등이 신경쓰이게 되네요. 좀 더 진지했으면 좋았을듯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44

@인디고퍼플

더 진지했으면 하시는군요.
저는 천리마마트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추천 0

손나은♡ 2024-04-30 (화) 13:05

료 하면 거시기로 빙글 빙글인데 안나오다니!!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44

@손나은♡

ㅎㅎㅎ

추천 0

만글한2 2024-04-30 (화) 13:08

100t망치가 안나오면 무슨 재미로 봄??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44

@만글한2

그러니까요

추천 0

221122 2024-04-30 (화) 13:09

일본의 애니 실사화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거 같습니다
만화와 애니 특유의 과장된 표현을 넣기도 빼기도 곤란한 느낌이 있죠
아무래도 실사는 과장된 영역의 표현이 상황에 맞게 상당히 제한적이고
영화 코미디 장르에서의 표현도 만화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겠습니다
한국도 개그 장르의 웹툰을 실사화하면서 실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만화식 표현에 특화된 영화 감독이 부재한 탓도 있겠지만
이런 표현을 대부분의 영화 관객들이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실사화에 계속 심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이유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에 맞게 소재만 써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화 애니 표현 그대로 옮긴 많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지만 마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제작되는 실사화 작품들도 거의 다 마찬가지겠죠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48

@221122

바람의 검심을 잘 만든걸 봤을 때,
만들 작정하고 만들면 못 만들지는 않을꺼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님 말처럼 그렇게 잘 풀어나가는 감독이 없는 문제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기생수를 한국에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처럼 일본도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쉽지가 않은가 보네요.
돈이 문제인건지, 역량 있는 사람이 없는건지..

추천 0

221122 2024-05-02 (목) 12:16

@하하헤

만화와 영화의 차이를 연출이 극복하지 못하면 어렵게 되는 것이죠
만화 원작을 그나마 영화로 잘 옮긴 작품들은
만화에 있는 코믹적 요소나 만화적으로 과장된 것을 거의 제거하고
원작의 소재만 사용해 영화적으로 재해석을 했을 때 결과가 좋았습니다
달리 말하면 코믹적 요소나 만화에서 밖에 표현이 안되는 것이
원작 구조의 핵심이라면 실사화를 한다해도 관객들이 수용하지 않는 것이죠
만화와 영화는 근본적으로 작업 영역이 다릅니다
심지어 만화 원작을 애니메이션화를 했을 때조차 이질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차용 가능한 범위가 영화보다 넓지만 실사화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 부분은 지극히 영화적인 연출로 극복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 그대로만 따라가면 컨버팅에 불과해 그런 실사화는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4 (토) 00:09

@221122

음... 생각해 보게 만드는 부분이군요.
혹시 드래곤볼 연극이라고해야하나 뭐라고해야할지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엄청 대단하더라구요.
실사극장판이나 드라마를 그렇게 만들면 대박이겠던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 0

221122 2024-05-07 (화) 12:09

@하하헤

무대 공연은 제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만 아는대로 설명해드리면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무대 공연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상영 매체와 다릅니다
무대 공연은 기획 때부터 관람을 하는 대상을 아주 좁게 한정해놓습니다
그렇기에 드래곤볼 원작에서 벌어지는 특수효과나 액션들이 실사로도 통하게 되죠
관객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실제 특수효과에 매료되어 큰 만족을 할 수 있습니다
원작을 차용해 오버되는 상황을 그대로 연출한다해도
실제로 벌어지는 특수효과는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 이미 돈값을 합니다
드래곤볼이나 벡터맨 같은 공연 작품이 보여주는 것은 시나리오 보다 실사 특수효과니까요
제작하는 목표가 다르기에 과장된 액션이 영화보다는 오히려 잘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7 (화) 23:54

@221122

분야에 따라서 목적이 다르군요.
많은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0

쿨다운 2024-04-30 (화) 13:25

80,90년대 시티헌터에 향수가 있는 분이라면, 과거 쓰레기 같았던 성룡의 시티헌터에 비하면 아주 싱크로 좋은 작품입니다.

물론 재미는 그닥이었지만요. 잘 되어서 바람의 검심이나 킹덤 시리즈처럼 연작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우미보즈역에 누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과거 만화에서 사용된 OST를 극중에 좀 자주 넣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은 듭니다.

추천 0

쿨다운 2024-05-02 (목) 15:56

@하하헤

시티 헌터 OST는 당시 기준으로도 엄청 명곡들이었습니다.

이번 영화 엔딩과 티져에 쓰인 곡이 Get Wild 이고, Sara 혹은 Running to horizon 같은 곡들도 엄청 히트곡들입니다. ㅎㅎ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4 (토) 00:10

@쿨다운

시티헌터 애니를 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ㅎ

추천 0

우기부기부기 2024-04-30 (화) 13:44

cg 한국회사가 한것같습니다 크레딧 올라가면 참여 인원 한국인들 나오내요

그시절 향수로 보았지만 감독이나 제작진들이 조금 그냥 그냥

다만 넷플이니(ott) 집에서 가끔 새로나온 특별드라마 보듯 할만 합니다

그렇게 흥행한 오징어겜이나 기타흥행 했다는 작품역시 기대감없이 오~ 엥~ 헉~ 하며 주말밤에 쇼파에 누워,,,,,,,

극장에서 많은 돈을 지불하고 보는것도 아니고

그수많은 작품중 드라마 보듯 많은 돈들여 제작한 별부담 없이 작품성 생각없이 ........하지만 조금 아쉽지만 그냥 그냥 보는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51

@우기부기부기

그렇군요. 크레딧을 자세히 안봤네요.
좀 아쉽지요

추천 0

이순신장군 2024-04-30 (화) 14:47

그냥 과거 만화책 추억이 있는분들은 그냥저냥 볼만한데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진짜 지루한 영화입니다. ㅎㅎ
생각보다 시티헌터의 특출난 능력도 그다지 안나오고 여성캐릭터들의 섹시함도 그렇게 없고 좀 아쉽긴 하죠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51

@이순신장군

그러니까요.
시티헌터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이 만든거 같아요.

추천 0

엉클잭 2024-04-30 (화) 17:02

여주가... 흑..ㅠ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51

@엉클잭

더 나은 배우들 많은데..ㅜㅜ

추천 0

주먼이 2024-04-30 (화) 21:28

100t 망치랑 거기가 불룩해서 여자를 쫒는 장면은 꼭 나왔으면 했는데.,,,ㅠㅠ

추천 0

하하헤글쓴이 2024-05-01 (수) 19:52

@주먼이

그러니까요.
시티헌터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이 만든거 같아요.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035)	비밀상점

58380	[정보] 판타스틱 4 캐스팅 (추가 캐스팅)	뽕끼	04:57	4	166

58379	[정보] 영화배우 5월 브랜드 평판 1,2,3위 모두 ‘범죄도시’ 출신이 싹쓸이	yohji	02:19	3	104

58378	[정보]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말고 스핀오프 생각 중 (1)	yohji	02:14	3	163

58377	[자유]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씨네21 별점 (1)	두아리	05-16	9	339

58376	[감상평] 영화 펄프픽션 리뷰 ★★★★★ (2)	전설의왕게	05-16	14	1113

58375	[자유] 영화와 드라마에서 나온 관우들 (20)	두아리	05-16	22	4117

58374	[정보] 최근 5년간 국내 천만영화 현황	두아리	05-16	5	212

58373	[예고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145초 무삭제 예고편	그린이	05-16	4	176

58372	[예고편] 더 보이즈 시즌4 정식 예고편.youtube (3)	impossi	05-16	7	278

58371	[정보] 고 이선균 유작 ‘탈출’도 개봉 확정…7월 극장가 찾는다 (1)	yohji	05-16	6	210

58370	[자유] 마동석 "'범도4' 천만 돌파, 네 번째 기적..시즌5부터는 새롭게" [전문] (3)	yohji	05-16	6	290

58369	[정보]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20주년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확정 ,,, (3)	yohji	05-16	5	190

58368	[정보] 40대 아저씨들이 스트립 댄스에 도전한 이유 (2)	전설의왕게	05-16	10	3496

58367	[자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로튼토마토 초반 (2)	흑돌개	05-16	7	449

58366	[정보]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인터뷰에서 밝힌 본인의 최애 영화 4편.jpg (1)	천프로	05-16	15	2320

58365	[자유] 연예인 음주운전을 매니저가 대신 뒤집어쓰는 영화 ㄷㄷㄷㄷㄷ (2)	뽕끼	05-16	13	1206

58364	[정보] 류승범 명작열전 (24)	빵과스프	05-16	23	4919

58363	[자유] 요즘 무인으로 운영하는 영화관 근황 (19)	뽕끼	05-16	25	6035

58362	[자유] 미국에서 범죄 영화 촬영 사실을 당국에 알리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7)	뽕끼	05-16	10	1623

58361	[예고편] [위키드] 1차 예고편 (3)	그린이	05-16	10	335

58360	[예고편] [애비게일] 발레리나 뱀파이어는 감옥을 찢어 (5)	그린이	05-15	12	466

58359	[예고편] 성우도 기다린 [이프: 상상의 친구] 드.디.어 오늘 개봉! (2)	그린이	05-15	10	232

58358	[예고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안야&크리스 한국 스페셜 포스터 찐반응/ Remem… (11)	그린이	05-15	24	2940

58357	[자유] [뉴스]‘범죄도시4’ 천만 돌파…‘파묘’ 천만과 다른 이유는 (6)	기후위기	05-15	9	375

58356	[예고편] 현실공포 로맨스릴러 [캣퍼슨] 티저 예고편 (1)	WIZARD①	05-15	11	279

58355	[예고편] 예측불가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5-15	11	212

58354	[예고편] 손수현 주연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양치기> 티저 예고편 (2)	WIZARD①	05-15	12	301

58353	[자유] 톰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불화설 (24)	개Dog	05-15	57	15754

58352	[정보] 인생이 지루할 땐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보세요.jpg (16)	천프로	05-15	37	6360

58351	[자유] 4천만 관객 모은 '범죄도시' 시리즈…8편까지 순항할까? (5)	yohji	05-15	8	446

58350	[자유] “유명감독의 마블 비판, 너무 가혹하다”…‘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7)	yohji	05-15	10	1568

58349	[사진] 칸 영화제 레드카펫 ,,, (3)	yohji	05-15	15	739

58348	[정보] 역대 천만 영화 천만 돌파까지 걸린시간 (9)	또로잉	05-15	32	6265

58347	[정보] 역대 최고의 철학 영화 18편.jpg (15)	낙락장송	05-15	41	6900

58346	[정보] 부산국제영화제 근황 (2)	스트롱에그	05-15	14	531

58345	[정보] 1190만 돌파한 파묘 [정보글] (1)	욱낙이연0313	05-15	9	356

58344	[정보] 배우 스티브 부세미 뉴욕에서 묻지마 폭행 당해 (3)	휴지끈티팬티	05-15	9	2252

58343	[자유] 약혐) 영화 괴물 레전드 명장면 ㄷㄷㄷㄷ (2)	뽕끼	05-15	17	3110

58342	[자유] <실미도> 임원희 사격실력 ㄷㄷ (9)	뽕끼	05-15	37	8754

58341	[자유] 영상으로 보는 조니 뎁 변천사 (1)	뽕끼	05-15	11	376

58340	[정보] 영화 '로빈 후드'에 나왔었던 나무 근황 (29)	미친강아지	05-15	62	10192

58339	[사진] 가루지기 (1988) 영화 카렌다 ,, (12)	yohji	05-14	31	8612

58338	[정보]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첫 스틸 [정보글] (35)	욱낙이연0313	05-14	57	7376

58337	[자유] ‘상견니’ 허광한 내한…신작 무대인사 전석 매진 (1)	yohji	05-14	12	533

58336	[자유] 엄마가 외계인이라니? (25)	전설의왕게	05-14	43	12150

58335	[감상평] 랜드 오브 배드 (Land of Bad, 2024) 약스포 ★☆ (5)	yohji	05-14	19	1598

58334	[추천] 마더스 (Mothers’ Instinct) (2)	루포	05-14	13	610

58333	[자유] 오히려 지금 영화들보다 CG가 더 좋아보인다는 10~20년전 영화들 (21)	뽕끼	05-14	44	6353

58332	[자유] 그당시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악역을 맡은 배우 (4)	뽕끼	05-14	16	1526

58331	[포스터] 이성민, 이희준 <핸섬가이즈> 티저 포스터 (4)	답이업다	05-14	1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