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 나왔는데 영화 그이상의 인생이다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라기보다는 마리오와 닌텐도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라고 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평생살면서 마리오 동키콩등등 닌텐도 게임을 많이 해온 사람들에게는 팬서비스들이 보여서 감동적으로 다가올수있지만
마리오를 그냥 알기만하고 어릴때 잠깐 끄적이기만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뻔한 스토리에 지겨울 수준인 권선징악 스토리를 아동용으로 만들어져서 이래서 평론가들 평가가 그랬구나 싶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어릴적 즐기던 게임이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bgm이나 마카나 동키콩이나 내가알던 케릭터들 하나하나 나오는게 다 감동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다회차 관람할 요소는 별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집에가서 빨리 게임켜서 마리오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었네요
pc요소라도 할만한건 피치가 아니라 루이지가 잡혀간다는거 정도인데 뭐 어짜피 피치가 플레이어로 나온것도 20년은 됬을텐데 따지는것도 웃기고
마지막에 잡혀갔던 루이지 풀려나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마리오랑 같이 쿠파를 물리칩니다
개인적인 불호요소는 이게 미국에서 만든 영화다 보니까 마리오 루이지 피치 동키콩 정도 빼면 거의다 이름이 달라서 좀 아쉬웠는데 그거 말고는 너무나 뻔하고 유치한 권선징악 스토리조차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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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