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에대해 점수를 매긴다는거 자체가 어리석지만, 이 영화는 전 국민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진이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나가는 상황들을 다큐형식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영상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것은 100퍼센트 인위적인 사고라고 확신이 생기더군요.
사고의 원인은 왼쪽 앵커를 일부러 내려서 수심이 낮은 곳을 항해하다가 앵커가 수심 지형에 걸리면서 급 선회를 하며 사고가 일어난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뉴스에서 봐오던 세월호의 사고지점, 사고 경로등은 전부 정부가 조작한 자료들이였습니다.
앵커로 인한 사고를 감추기 위해 사고 지점을 750M나 위로 땡겨버리고 조작했더군요.
영상에서는 자주 국정원이 언급되고, 증언되는거로 봐서는 이건 나라에서 일으킨 사고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당시에 보도하던 미디어들또한 대부분이 한통속이였다는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전원 구출의 오보가 나오는것도 그렇고
정부의 정신나간 대응 등등...
그냥 모든것을 가설이라고 말하기에는 이 영화에는 너무많은 증거와 증언들이 나옵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당시에 나오던 뉴스들을 떠올리면서 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이 거짓이였다는게 소름이 돋더군요.
말 그대로 미디어에 놀아 난것이죠.
영화가 끝이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평소라면 사람들이 우루루 나갔을탠대 다들 침울함에 자리에서 못 일어나고 앉아계시더군요.
시간이 나신다면 꼭 이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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