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 (코코) / Hola! 그라시아스! / 꿈 과 가족 그사이에서

ψ오크 2018-01-21 (일) 20:24 조회 : 721 추천 : 1

믿고보는 평론가

박평식 대장님이 8점을 줬다길래

도대체 어떤 영화인가 하고 봤는데

마지막에 눈물 찔끔 흘렸네요

스토리 자체는 중반까지만 보면 결말이 예상될정도로

디즈니 특유의 권선징악 형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노래도 겨울왕국이나 라푼젤 처럼 노래 한곡이 정말

"쩌..쩐다!" 할정도로 좋지도 않았어요

근데 왜.. 마지막에 눈물이 찔끔날까요

화려한 영상미??

캐릭터들의 조합성?

뭐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단어와 목표로하는 꿈 이라는 단어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비쳐보여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가족.... 가족의 소중함

사람이 죽는다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잊혀져야 진정으로 죽는것이다 라는 말을

영화보면서 내내 생각하게 하네요.

결국 디즈니 영화답게 해피해피 하게 끝났지만

보실만 합니다.

영화 시작전에 겨울왕국 -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쳐 가 20분 가량 나오는데

이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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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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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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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레인 2018-01-22 (월) 10:44

Remember me.... 전.. 영화 보고나서.. 이것만 듣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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