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미셸이라는 여성 입니다.
할머니...약간 젊게 표현하면 아주머니죠...
미셸이 집에서 알수 없는 괴한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합니다.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일이죠...그런데...성폭행을 당한 미셸이 이상 합니다.
성폭행을 당하고...아주 잠시 멍~하더니 주섬주섬 주위를 정리하고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아들과의 저녁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아무일 없던듯이 생활을 합니다.
과연 이 낯선 성폭행범은 누구이며...미셸은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걸까요?
어린시절 우리를 원초적인 세계로 인도해주신 원초적 본능을 만드신 폴 버호벤감독님 영화 입니다.
로보캅, 스타쉽트루퍼스,쇼걸,블랙북등...
에로티시즘 영화를 굉장히 흥미롭게 연출하시는 감독님이죵~
이 영화 <엘르>
내가 미셸이라면...어떻게 살았을까...???
미셸을 연민하고 싶지만...그럴 수 없네요...에휴...
이자벨 위페르 배우님...연기는 훌륭합니다. 다만...조금이라도 젊은 배우님을 캐스팅했더라면 좋았을것을....
한국 영화중에 "영도" 라는 영화가 잠시 생각이 나더라구요...
완전 비슷한 영화는 아닙니다. 주제가 비슷할뿐 완전 다른 영화 입니다.^^;;참고하세욤~
사진은 이자벨 위페르님 리즈시절...사진 입니다.
돌을 맞을 수도 있지만 정유미님이 비슷해서...올려 봅니다.^^;;
이자벨 위페르님 한국의 윤여정 쌤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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