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의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 감동의 첫 감독, 각본 작 입니다.
시카리오를 너무 인상적으로 봐서 각본가가 누군지 이름을 외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첫 연출작을 냈네요...
일부러 윈드리버에 대한 어떤한 정보도 가지지 않고 테일러 쉐리던 이름 하나가지고만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도 안봄)
제레미레너 정말 연기 잘하네요....몇몇 씬에서 감정이입이 장난 아닙니다...이건 연출자 능력도 좋은거지만 배우 연기력이 정말...
제 개인적인 감상평은 올해 개봉 영화 중 묵진한걸로 따지면 최고 인거 같습니다. ( 덩케르크도 좋았지만 제 개인취향은 윈드리버가 좀더...)
리뷰를 쓰면서도....이건 심야로 봤어야하는... 하는 아쉬운감이 남네요... ( 한겨울 심야로 봤으면 정말 빠져서 봤을거임)
올해 생각지도 못한 수작과 감독을 찾은거 같아서 흡족합니다.
ps : 어제 '라스트모히칸'을 보고 와서 그런지 제레미레너 장인역으로 나온 원주민 배우가 '라스트모히칸' '마구아' 와 너무 닯은거 같아서
찾아보니 다른 분이네요... 감상중 스크린에 나올때 마다 '마구아' 가 생각나서 혼났음....
(영화)
헐리우드의 대표적 혐한 영화 감독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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