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참고하시라고 쓴 리뷰입니다.)
한줄요약: 노잼 (단, 잘못된 국내개봉제목의 탓도 있다.)
Good:
초반의 격렬한 전투와 시저의 감정은 도입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3편에 걸친, 시저의 마지막 여정을 알맞게 마무리하였습니다.
Bad:
도입부가 끝나면 지루하기 짝이 없고 충분히 짧게 줄일 수 있는 불필요한 씬이 엄청 많습니다.
영화에서 중요하게 스포트하려는 인물들이 있는데, 딱히 중요성이 느껴지지않아 왜 있는지 모르겠는 주요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은 원작에 나오는 이름을 언급하기위해 억지로 만든 것처럼 느껴집니다.
후반부에 밝혀지는 인류의 새로운 위협은 신선하였으나 그로인해 발생하는 내전은 인류가 감내할 그 치명성에 비해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최후를 목격하라' 최후의 전투가능한 인류는 어처구니없이 최후를 맞이합니다. (진짜 허무합니다.)
국내개봉제목 '종의 전쟁'과 상당부분 일치하지않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인류와 유인원의 마지막 사투보다는 탈출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제 의견으론 어쨌건 원제도 War가 포함되어있는데 원제 또한 마찬가지로 잘못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개인적 기준으로는 잘해봐야 평작인데 수작으로 평가받는게 의아하기만합니다..만 사람들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등장인물 중 여자아이가 미모가 빼어나네요.
@.@ 연기만 받쳐준다면 차세대 다코타 패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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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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