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영화<스파이더맨 : 홈커밍>
올 여름, 아마도 가장 많은 이들이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영화는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소니와 마블 사이에서 고난의 협상과정을 끝내고, <캡틴아메리카3: 시빌 워>에서 심호흡한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하 <홈커밍>)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몸집이 거대해지면서, 함께 꾸준히 달려온 팬들에게도 숨고르기가 필요한 이때, <홈커밍>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 시사를 마친 해외 매체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화제가 되었던 '톰 홀랜드'는 최고의 스파이더맨으로서 손색 없다는 평이다. 쉴새 없이 관객을 빵빵 터뜨리는 유머와 독창적인 액션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키 포인트인 듯하다.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관련 이스터 에그도 놓칠 수 없는 재미. 눈에 띄는 것은 영화가 끝난 후 이어지는 두 개의 쿠키영상에 관한 언급이다. 매체들이 입을 모아 "절대 자리를 뜨지 말라"고 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기를 기다려보자.
피터 시레타(Peter Sciretta, 슬래시필름닷컴 편집장)
"<스파이더맨:홈커밍> 재미있네요. 슈퍼히어로물을 가장한 '존 휴스' 스타일의 하이스쿨 영화예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로 좋네요."
스티븐 웨인트라우브(Steven Weintraub, 콜라이더 편집장)
"완전 짱짱짱! 재밌고요, 놀라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유머러스하고요. 돈을 아주 쓸어 담겠네요."
"그리고 <홈커밍>의 쿠키영상은 역대 최고 중 하납니다. 상상 그 이상입니다. 절 믿고 끝날 때까지 나가지 마세요!"
"지금까지 나온 스파이더맨 영화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1, 2편을 좋아하는데요, 이 영화가 더 낫네요. 스포일러 조심하세요!"
제시카 더쇼비츠 (Jessica Derschowitz, EW 에디터)
"정말 사랑스럽네요. 톰 홀랜드는 완벽해요. 영화의 모든 장면이 정말 재미있어요."
크리스 실비아 (Chris Sylvia, 리갈무비)
"토니 스타크의 강력한 지원 사격을 받았네요. 친근하고, 재미있어요."
데반 코건 (Devan Coggan, EW)
"톰 홀랜드는 완벽해요. 즐기고 있다는 걸 그대로 보여주네요."
윌리엄 비비아니(William Bibbiani, 크레이브온라인)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세 번째로 좋습니다. 캐스팅 훌륭하고요, 분위기도 상냥하고 좋은데, 드라마가 좀 빈약했어요."
에릭 데이비스 (Erik Davis, 판당고 에디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액션은 독창적입니다. 몇몇 장면은 역대급으로 웃겨요. MCU 스파이더맨의 출발이 좋네요."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뉴욕의 퀸즈, 브루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가 잘 표현됐다는 점입니다."
"스파이더맨에 딱 맞는 캐스팅이었어요. 관객들이 아주 뒤집어졌습니다. 제 18살 조카가 '굉장하다'며 자기한테 역대 최고의 마블 영화라고 하더군요."
"오, 그리고 마블 영화에서 가장 큰 신 스틸러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
"하나만 더 말하고 가죠. 쿠키영상이 두 개 있으니 자리를 뜨지 마세요. 특히 두 번째 영상이 아주 좋습니다."
션 오코넬(Sean O'Connell, 시네마블렌드)
"이때껏 보았던 마블 영화 중 최곱니다. 이상. 스파이더맨이 집으로 돌아왔군요. 역대 최고의 스파이디 액션을 보여줍니다. 흥분이 멈추지 않아요. 대단히 좋습니다."
마이크 라이언 (Mike Ryan, 방송 작가)
"이 영화 진짜, 완전 사랑스러워요. 개봉을 기다리는 게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요..."
몰리 프리맨 (Molly Freeman, 스크린랜트)
"엄청 재미있어요. 액션 죽여주네요! 톰 홀랜드는 두 말 할 것 없이 최고의 피터 파커예요. 영화 보고 완전 신났어요."
브랜든 데이비스 (Brandon Davis, 코믹북나우)
"이제부터 제 최고의 슈퍼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매분 매초 재미가 터져요. 흠 잡을 수가 없네요."
"MCU 세계관과 이스터에그 빠돌이로서, <홈커밍>은 제 인생 최고의 두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존 와츠, 케빈 파이기, 그리고 최고의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마스터피스."
저메인 루시에 (Germain Lussier, 연예기자)
"아주 신나는 영화입니다. 다른 마블 영화와는 완전히 차별화되어 있는데 재미있고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전반부는 좀 기묘한데, 3막부터는 굉장합니다. 며칠 지났지만 생각할수록 더 좋아지네요."
"온갖 루머들이 판치고 있는 와중에, 이 영화는 저를 여러 번 감탄하게 했고 그 점이 놀랍습니다. 루머를 양산하는 이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하고 싶네요."
"저는 별 고민없이 <홈커밍>을 <스파이더맨2> 이후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로 꼽겠습니다. 샘 레이미의 오리지널 시리즈에 거의 근접했어요."
그래 드레이크 (Grae Drake, 로튼토마토)
"<홈커밍> 방금 끝났어요. 하도 웃어서 배가 아프네요. 세상에, 진짜진짜 좋아요."
"문득 이번 여름이 발칵 뒤집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7월에 여러분은 모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지금까지 저는 각양각색의 스파이더맨을 모두 좋아해왔습니다. 각자 매력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단언컨대, 이번 스파이더맨이 가장 좋습니다. 특수효과, 분위기, 그리고 연기까지 모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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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 기대중입니다.^^*
<출처>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4655
(기타)
성심당 직원 복지 중 하나.jpg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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