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베트맨은 어떤점이 걸작이란 건가요??

별리ㅎ 2017-05-28 (일) 16:14 조회 : 1933 추천 : 3

개봉할때마다 영화관에서 다 봤더 거 같습니다.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라이즈

막상 볼땐 놀란 감독인 줄은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됐네요

놀란 감독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음악과 어우러짐이 너무 환상적이고 해서..

제 기억속엔 그냥 평범한 히어로 영화 였던거 같은 느낌이었는데..(예를 들면 스파이더맨 처럼요)

평점이 아주 높네요 인셉션 인터스텔라만큼

마블꺼도 다 본거 보면 히어로 영화도 좋아하는거 같은데.. 딱히 엄청났단 느낌은 없었는데..

기억도 잘안나네요 그냥 각 편 마다 다른 악당을 처치한 느낌?? 스파이더맨처럼..

그 감동을 느끼려면 1,2,3편 중 차례대로 보면 되나요??

다크나이트가 걸작인가요 라이즈가 걸작인가요..??? 3개를 다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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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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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치클 2017-05-28 (일) 16:16

제 기준으로는 다크나이트가 킹갓엠퍼러급이었음...
영화 순서하고는 별상관없었던거같아요 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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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ㅎ글쓴이 2017-05-28 (일) 16:17

아 2번쨰요??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어떤 감동인지 저도 느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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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맨 2017-05-28 (일) 16:16

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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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ta 2017-05-28 (일) 16:19

그냥 평론가점수로 히어로무비 끝판왕입니다

지금까지 다크나이트보다 비평가점수 높은 히어로장르물이 없으니까요..
비긴즈 라이즈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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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싸다똥낌 2017-05-28 (일) 16:19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다 명작이지만
특히 다크나이트의 엔딩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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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햄 2017-05-28 (일) 16:24

저는 사실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들 명작,수작이라 하는데..다른 히어로영화와 비슷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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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ctiv 2017-05-28 (일) 16:28

"배트맨:비긴즈" 마지막 장면에, 속편 "다크나이트"를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며 다크나이트에서도 몇몇 장면이 비긴즈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편에서 쫓겨날 뻔한 호텔을 구입해서 2편에서는 예약에 애먹은 하비와 만나는 등...) 또한 "다크나이트 라이즈" 도 "비긴즈"의 스토리를 계승하지만, 비긴즈의 몇몇 씬이 다크나이트에서도 이어지니 순서대로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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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P 2017-05-28 (일) 16:41

다크나이트 안본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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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ㅎ글쓴이 2017-05-28 (일) 16:42

ㄷㄷ 그정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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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7-05-28 (일) 18:09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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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선화 2017-05-28 (일) 16:51

다크나이트 메인빌런 조커도 조커지만 하비덴트의 투페이스가 되는 과정도 ㅎㄷㄷㄷ하고 놀란감독 배트맨 개근출연 빌런인 스케어크로우도 ㅎㅎㅎㅎ[쩌리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쉽긴합니다 아캄나이트같은 비쥬얼에 아캄어사일럼같은 비중의 영화화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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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타일러 2017-05-28 (일) 16:54

다크나이트가 가장 명작으로 회자되는데, 어떤 면으로 보나 감탄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히어로물 팝콘무비로 봐도 좋고, 음악영화로 접근해도 좋고, 선악개념(배트맨-필요악/조커-절대악/하비덴트-선에서 악/폭발장치를 누르려했던 일반시민들/폭발장치를 누르지 않은 범죄자들 등등)들이 대립하는 철학영화로 봐도 좋고요. 이게 더 나가면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이런 개념까지도 녹여낸 영화이기도 해서.. 근데 그게 히어로물이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도 만족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예술영화만 주구장창 보는 평론가 같은 양반들이나, 그냥 팝콘무비 좋아하는 애들이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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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etal벗1 2017-05-28 (일) 17:06

암만 명작이라해도 자기가 별로면 그만이져 뭐
저는 비긴즈가 제 타입이라 비긴즈가 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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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치 2017-05-28 (일) 17:48

비긴즈는 재미없었고요 라이즈는 전작 다크나이트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오히려 좀 실망스럽더군요

결론은 베트맨 시리즈에선 다크나이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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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IEND 2017-05-28 (일) 18:14

원작에 충실했다는 점과 한스짐머 옹의 ost 클라스도 한몫했지요
브금이 진짜 ㅎㄷㄷㄷㄷ 보는 내내 전율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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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2017-05-28 (일) 18:35

다시 다 보세요 어떻게 영웅이 되게 되었나 왜 악을 물리치려 하는가
비긴즈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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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박01 2017-05-28 (일) 19:54

판타지에서 현실 세계로 배트맨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전 히어로물은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했음에도 뭔가 판타지 스럽거든요.
실사 영화지만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케릭터와 배경이었는데...
배트맨 비긴즈는 그런 기존 공식을 깨고 실제 세계에 존재할 것 만 같은 케릭터와 배경을 만들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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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Zan 2017-05-28 (일) 19:55

전부 명작이지만 단연 2부인 다크나이트가 개인적으로는 인생영화입니다.
배트맨 조커 하이덴트 3명의 비중이 정말 어느하나 치우침 없이 임펙트가
히어로물에서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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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17-05-28 (일) 21:23

놀란 배트맨 3부작은 명품 시리즈 중 하나에요! 그 중 2편이 으뜸
DC가 어설프게 놀란의 배트맨처럼 만들려다가 정의닦이, 자살닦이같은 망작 내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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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글 2017-05-28 (일) 21:40

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 지만 영상도 ㅎㄷㄷ 합니다.
3편도 조커로 나왔으면 더욱 완벽 했을 건데... 히스 레저가 사망하는 바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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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사결정 2017-05-28 (일) 21:49

2008년도 다크나이트가 가장 훌륭하죠 역대급..

나머지도 보셔야합니다 최소한 비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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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7-05-29 (월) 00:33

사람에 따라 다른건지 저는 비긴즈 보고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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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트 2017-05-29 (월) 02:00

영화도

음악도

배우연기도

다 좋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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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무영 2017-05-29 (월) 03:48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메멘토때 이 감독은 진짜 천재인거 같다 느끼고 다크나이트에서 다시 느꼈슴니다. 원래도 DC빠였고 2000년대 초부터 미국 히어로 만화등을 찾아보던 팬이었지만 뭔가 재해석 한듯 하면서도 농축시킨 놀란표 배트맨 3부작은 DC나 배트맨을 떠나서 영화로서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여담이지만 친구들과 농담삼아 놀란이 그때 배트맨이 아니라 반지닦이 3부작을 만들었어도 대박쳤을거라 말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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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97461 2017-05-29 (월) 10:21

다크나이트를 극장에서 직접본 감동은 잊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엄청난 몰입감과 연출력에
끝나고나서도 전율이 났었죠.
비긴즈나 라이즈는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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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ㅎ글쓴이 2017-05-29 (월) 10:36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비긴즈 하나 봤는데 어렸을때 봤던거랑 느낌은 다르더군요 나머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따가 술 한잔 하면서 봐야겠어요
여담이지만 왕좌의게임 아역배우 조프리도 나오네요.. 애기때 얼굴 그대로 자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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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IEND 2017-05-29 (월) 11:14

ㅈ프리 귀요미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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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소령 2017-05-29 (월) 16:44

일반적으로 히어로물은 분위기가 밝은 반면

배트맨 3작품은 분위기에서 무게감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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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 2017-05-29 (월) 17:04

호불호 갈립니다. 원작도 분위기가 밝진 않지만 영화처럼 정신병동 소모임 같은 느낌은 아니거든요 히스레저의 연기는 흠잡을데 없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스케일 큰 평작 이라고 봅니다. 망한 히어로 무비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잘만든 느낌이 더 나는거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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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딩 2017-05-29 (월) 17:35

시리즈 두번째인 닼나 는 전설의 레전드 급.
세번째인 닼나라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면에서 수작, 단지 닼나를 넘어서긴 어려웠음.
배트맨 비긴즈느 그냥 저냥 시리즈 물의 첫번째임을 생각하며 보기에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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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딩 2017-05-29 (월) 17:59

개인적으로 영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비긴즈), 영웅은 어떻게 존재하여야 하는가?(닼나)
영웅은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닼나라)에 대한 질문을 제대로 보여주었기에
레전드 트릴로지라고 칭송 받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나와서 악당 물리치고 하는것이 아닌, 영웅의 고뇌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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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J 2017-05-29 (월) 20:27

다크나이트는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죠
보통 슈퍼히어로 무비하면 생각하는 점들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니까요
오죽하면 다크나이트는 조커를 위한 영화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배트맨이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커의 존재
그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분과 고담 시민을 위한 최선을 고민하는 브루스웨인
단순히 치고 받는 히어로 무비가 아니라
히어로 무비에서 히어로와 그 상대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게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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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검 2017-05-29 (월) 21:40

내가 마치 베트맨 크리스쳔베일이 된 몰입감 때문에 더욱 잼있었고..
한 10번은 본거 같네요.

영화관에서 본다면 엄청 잼있을듯..

추천 0

무한탐욕 2017-05-29 (월) 21:45

다크나이트..초반 도입부가 장난 아님..후반에도 마찬가지지만

추천 0

배가아파욤 2017-05-30 (화) 07:58

오히려 기대를 낮추고 보시길 추천

뭐든그렇지만 남들이 쩐다쩐다 할수록 기대감만 높아지고 막상 본인이보면 별로네 하기쉽죠
저도 남들이 재밋다던 아바타 지루했도 타이타닉은 아직도 끝까지 못봤네요

추천 0

또라이얌 2017-05-30 (화) 20:55

난 너무 허세가득한 느낌만 받아서 별로엿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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