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국영화
감독 - 폴 헤이드
주연 -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홀리 웨스턴
어느날 밤, 심야 열차를 타고 가던 여러 승객들.하지만 숲 속에서 열차는 갑자기 멈춰버리고 바퀴와 열차 상태를 점검하러 나간 기관사는 돌아오지 않는다. 깊은 산 근처 철길이라 무전도 통신도 안통하는 상황. 모두 합쳐 10여명 겨우 넘는 사람들.....
차라리 걸어가겠다고 하여 승무원 인솔 아래, 전등을 가지고 여러 승객이 숲길을 가다가 발견한 건 토막난 기관사 시체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늑대울음소리.
겁에 질린 사람들은 열차로 급히 달려가 문을 닫지만 열차를 쿵쿵 두들기는 건 도저히 늑대랑 다른 뭔가였다....
뭐 기대안하고 볼만하지만 척 봐도 사람이 아닌 상태임에도 그걸 놔두자고 하는 또라이들.
(어서 죽여야 한다던 사람을 묶지 않나, 척 봐도 사람아닌 괴물상태임에도 마누라라고 공격하는 걸 막다가
그 마누라에게 목이 찢겨지는......사람은....그 상태에서 애정이니 뭐니 들까;;;;)
현실이라면 다들 미친 건지 등장인물들이 바보임을 보여줘서 답답하게 한 탓에 짜증나더라.
저기가 배경..척 봐도 무슨 CG애니 ;;;;같더라
심야 열차라 그렇다쳐도 어두컴컴한 열차 모습..
뭐 기대를 접고 보면 볼만할지도?(하지만 기대 전혀 안하고 본 나는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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