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 작품이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본다 하는 감독 있으신가요?

전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토니 스콧이 만든 영화는 다 재미있더라구요.

이분은 돌아가셔서 ㅜㅠ
형인 리들리스콧이 찍은 엑소더스에서 엔딩크레딧으로 추모를 했죠..

제임스카메론.크리스토퍼놀란.폴토마스앤더슨.웨스앤더슨 정도

매그놀리아랑 데어윌비블러드 언젠간 봐야지 했다가
아직까지도 안봤네요 ㅎㅎ
쉬는김에 봐야겠네요!

와 저랑 엄청 비슷해요, 저는 감독님들 이름은 잘 몰랐지만 영화들을 쭉 보니까 제가 엄청 재밌게 봤던것들이네요

취향이 비슷한 분들 만나면 언제나 반갑네요ㅎㅎ

놀란

이명박. 
일들이 연결 안된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가면 우리가 넘겼던 일들이 다 연결되어 있었음. 마지막에는 자기혼자 돈을 만지면서 웃는 현실세계의 감독입니다..

여러분 이거다 웃자고 하는거 아시죠....

웬지 드니 빌뇌브 감독을 깜빡 하고 안적으신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캐슬린 비글로우 도 빠지면 섭하고.

달콤한 인생을 보고 김지운 감독 영화는 무조건 극장에서 봤었는데

놈놈놈까지 만족하고 악마를 보았다 보러갔는데

그 이후로 예고편이랑 시놉 읽어보고 보러 갑니다....

영화가 재미없는게 아니라.. 너무 충격적이어서..;;

악마를 보았다는 고어물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표현수위가 부드럽다고 까이는데 고어물 안본 일반관객들 그영화보면 끔찍하다고 진저리 치시더군요 고어물은 사람을 써는 게 너무 일상화 되어있는지라

리들리 스콧

드뇌 빌뢰브 데이빗 핀쳐

이누도 잇신 감독 영화들도 마음에 드실듯 합니다.
메종 드 히미코 한번 찾아 보세요~! 저랑 취향이 비슷 하신듯 합니다.

팀 버튼 ㅇ_ㅇ!!

이창동, 홍상수, 라스폰트리에, 빔벤더스, 허진호, 잇신 ㅎㅎ

전 류승완 감독 작품을 재밌게 보는듯

이창동, 다르덴, 핀처, 마이크리,

오 저도 이창동,
데이빗 핀처(전 에이리언3를 2나4보다 재밌게 봐서...그리고 더 게임은 안 봤는데 봐야겠네요. ㅋㅋ. 조디악은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봐서 거의 인생작으로 뽑고 있습니다. 밀레니엄은 약간 약했어요),
폴 토마스 앤더슨(마스터는 좀 잘 이해도, 공감도 안 되고 리노의 도박사는 못 봤지만 나머지는 와우!),
박찬욱(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빼고 다 본 거 같네요. 올드보이 역시 최고로 뽑고 박쥐가 참 좋던데),
코엔 형제(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다 재밌게 봤네요)
마틴 스콜세지(다만 아주 가끔씩 취향이 아닌 영화도 만드시긴 하더군요)
쿠엔틴 타란티노(더 룸 빼고 다 봤는데 이런 감독이 있다는 게 참 좋더군요)
.....
베넷 밀러 감독은 요새 관심이 생긴 감독이네요.

그런데 국내 감독 중에는 닥치고 보는 감독이 몇 있었는데, 갑자기 제 취향에 안 맞는 영화만 자꾸 만들어서 닥치고 '안 보는 감독'이 되어버린 몇이 있네요 ㅜㅜ

봉만대
이필립
애드리안 라인
20세기 때의 잘만 킹

말씀하신 분들 받고 스콧, 놀란, 웨스 앤더슨 추가요~

제임스 카메론, 팀 버튼

저는 두명 정도인듯하네요.ㅎ

나홍진 크리스토퍼놀란 봉준호
제임스카메론 잭슈나이더(새벽의저주)
이감독들 영화가 제취향에 엄청 잘 맞네요

제가 보고 실망했던 영화가 영화가 하나도 없었던 감독들은 구로사와 아키라, 빌리 와일드, 알프레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 코엔 형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