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작품
김성수 감독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주연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아수라"
90년대 스타일리쉬한 작품으로 여러편을 연출했던 김성수감독
이병헌주연의 "런어웨이"를 시작으로 아직도 다수의 팬들을 거느린 "비트"와 "태양은없다" "무사"등은 알만한사람은 다 알고있는
김성수감독의 초기 작품들이다...
"무사"를 마지막으로 이렇다할 작품들을 내놓지못하다가, 2013년 재난영화 "감기"를 연출하면서 충무로에 다시 복귀하게된다.
"감기"는 제작비대비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어느정도의 흥행을 기록하게되고... 그후 3년이 지난시점 "아수라"라는 작품이 개봉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놉시스를 읽는순간부터 기대가되고, 흥분(?)이된다. 90년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얻으며 연출했던 "비트"와 "태양은없다"
의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액션이 기대가되며, 또 약 15년만에 김성수감독과 정우성의만남이 설레기까지한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황정민의 악역이 기다려진다.. 전부터 느꼈던거지만, 황정민은 선한역할보다는 악역이 더맘에 들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황정민의 최고의 연기는 "달콤한인생"에서의 백사장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가는 주지훈...
"좋은친구들"이라는작품에서 너무 좋은연기를 해줘,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많이 기다려지네요..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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