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전국킥복싱대회 대전서 열린다

https://etoland.co.kr/link.php?n=9178283 복사

2024 생활체육 전국킥복싱대회 개최 포스터. 자료=대전킥복싱협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킥복싱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2024 생활체육 전국킥복싱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 대전킥복싱협회(회장 홍진호)에 따르면 전국 160여명의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수 있는 기량을 발휘하는 경기다

이번 생활체육 전국킥복싱대회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대전의 차상훈ㆍ청주의 권선호ㆍ제주의 이현석 선수들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하반기 한ㆍ일 국제전에 우선적으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일찍부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기량 점검에 들어간 상태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대전킥복싱협회 홍진호 회장. 사진=대전킥복싱협회 제공
이밖에 이번 경기는 초등부ㆍ중등부ㆍ고등부 매트경기(킥라이트)와 줄넘기ㆍ미트치기 겨루기ㆍ링 경기 (로우킥, Kㆍ1)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전킥복싱협회 홍진호 회장은 대전협회 부회장에 김정규 씨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하고 협회홍보위원인 진갑 순씨와 충청북도 유미정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홍진호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자리인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며 “대전에서 펼쳐지는 만큼 대전의 많은 관중들이 관심을 갖고 선수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