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효도르 크로캅에게 위협을 안겨줬던 파이터.gif

효도르 매다꽂는건 진짜

효도르 저거 맞고 괜찮았나 ㄷㄷㄷ

@울시

저거 잘 넘어가고 결국엔 효도르가 이겼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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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길바닥이였으면 효도로 황천길행이였을지도~

2천년대를 주름잡은 60억분의1 마지막황제 효도르
개쩔었는데 ;;  육체적으로 전성기때 밀리기 시작해서 .. 이해가 안가긴 했음

고인인가요?

와.... 찾아보니까 심장마비네

헐... 진짜 고인이시넹.... 폐렴에 의한 심부전으로 죽었다네요

FC프라이드 룰이 레슬러한테 지극히 불리한 룰이었죠.
UFC룰이었으면 성적이 훨씬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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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중계했을 때 봤는데 저렇게 메다꽃는 케빈 랜들맨도 대단했는데 데미지 없이 바로 일어나서 화난 얼굴로 나중에 팔꺾어 암바로 이겨버린 효도르도 경이로웠음...

@벌레박멸제



우와 반전이네요... ㄷㄷ

너무 심하게 거의 머리부터 꽂아서 괜찮나 싶었는데 역관광 이라니;;
괜히 효도르가 아니었군여;;

@송사리넘버9

저 시기의 효도르는 유연함, 스피드, 기술, 민첩성 등 모든 걸 갖춘 말 그대로 항상 날이 서 있는 본능적인 전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 수플렉스를 다른 파이터가 당했으면 정말 실신하거나 목이나 어깨가 부러질 수도 있는 위험한 기술이었는데 본능적으로 턱을 앞으로 숙여 뒷목을 당겨 충격을 최소화한거죠. 그 때 사회자도 슬로우모션으로 보면서 저 상황에 목을 앞으로 숙여 뒷목을 평평하게 해서 충격을 최소화한 게 대단하다고 극찬했었죠. 그러면서 땅에 닿기 직전에 유도 낙법 기술인 한쪽 팔로 바닥을 팡 치는 게 보일겁니다.

@벌레박멸제

@벌레박멸제

암바가 아니고 기무라 암락으로 이겼습니다.

"돈킹콩" 케빈 랜들맨

진짜 명장면 퍼레이드였죠~
일단 랜들맨은 압도적인 순간스피드와 완력이 돋보이는 피지컬 보유자였는데
좀더 침착함을 유지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보통 힘이 우위에 있고 레슬링 잘하더라도 슈플렉스를 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눌러놓고 압박하는 전략을 많이 쓰는데
케이지가 아니다보니 그건 안통할꺼라 생각했는지 그냥 바닥에다가 꽂았~~*ㅠ*

근데 더 대단한건 그 짧은 순간에 낙법을 치는 효도르~
아무리 맹 훈련을 한다해도 저런 상황까지 대비하지는 않았을텐데..
본능적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낙법쳐서 충격 완화
그후에 침착하게 다시 경기 운영해서 승리~

둘다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엄지척~!! *.*b

<크로캅은 스트라이커라 종합룰에 맥을 못추는건 어쩔 수 없었던 시절>

이분 경기가 진짜 화끈했는데 ㅠㅠ

난 왜 전효성이라고 읽고 들어왔는가 ..........

근데 좀 겁이 많게 보이던데
하지만 기회잡고 폭팔력이 대단함

아....몰랐었는데 이 분 고인이 되셨군요. 경기를 보면 이 사람만 심장이 다르게 뛰는 것처럼 폭발하는 경기가 있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는데 안타깝군요.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경기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원래 승패는 운도 많이 좌우해서 보면 경기력이 그 선수를 증명해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