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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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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을 상실한...

rank pzgren 2013-06-24 (월) 08:26 조회 : 11052 추천 : 2  
 

출처 < http://www.iheartchaos.com/post/26436748180/4chan-user-finds-a-grenade-in-the-woods-t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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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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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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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인박명수 2013-06-24 (월) 08:32
허거~ 간절히도 죽고 싶었나보네
rank우국생 2013-06-24 (월) 08:34
공사할때 쓰는 총알 비슷한거 있습니다. 한줄에 10개인가 세트로 박혀있던(이미지 찾아서 보여드리려는데 못찾겠네요..)
그게 진짜 총처럼 안에서 화약이 터진다는걸 어찌어찌 알고 화약을 꺼내보려다가 벽돌로 찍고 귀머거리 될뻔한적 있네요.. 어렸을때 화약총이 굉장히 유행하던적이 있었는데 그 영향으로 화약에 미쳤었나봅니다


     
       
rank이미지뽕 2013-06-24 (월) 08:48
화약식 네일건인 타정총(타카)에 사용되는 총알인데,

전 그걸 개조해서 사제총으로 만들려고 했었었죠...

안전한 가스식을 사용합시다~
     
       
rankMR비버 2013-06-24 (월) 13:39
저도 어린시절에 남해 고속도로 4차선 확장하고있어서 그 화약 가지고 많이 놀았었죠..ㅎㅎ


그러다... 화약을 모와서 한꺼번에 터트리면 어떨까.. 싶어서 긁어 모으다 '뻥'터져서 울면서 보건소에 업혀갔던 기억이...;;;
rank생선티 2013-06-24 (월) 09:05
군대에 있을때, 저거 한개 주웠었죠. 물론, 옛날꺼라 신관 다 날라간 후였는데...
저거랑 비슷한것 같내요 상태가..
rank원양 2013-06-24 (월) 10:33
쓰나미 오는데 써핑타는 소리하고 있네
rank멸공의횃불 2013-06-24 (월) 12:09
유해발굴하다가도 수류탄이나 고폭탄 나오면 발굴 다 정지, 대피, 폭발물 처리반 부르는데..

그런데도 생명수당까지 나오는디.. 저런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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