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하지 않은 선생님 - 이런 선생님만 계신다면 .jpg

저런 선생님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뉴스에 사람같지 않은 것들만 나와서 좋은직업에 좋은 사람들 이미지 다 깍아먹죠...ㅠㅠ

훈훈하네요. ㅊㅊ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원체 인터넷에 무개념들이 많이 올라와 그렇지
저렇게 좋으신 선생님, 공무원, 경찰분들 정말 곳곳에 많이 계십니다.
그렇기에 이 나라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서도 견디고 나아가는거죠

매체에 등장하는 교사는 매번 무조건 안좋은 일에 연루되어서 나오지 좋은 일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잘한 일로 방송탈만큼 임펙트가 있는 일을 할만한 직업이 절대 아니라서요.
그래서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교사들의 모습이 대부분 부정적인 모습들이고 그래서 이상하리만큼 교사들에대한 반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론에 등장하는 교사들은 진짜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왜들 요즘은 제대로 된 교사가 없다는 식의 이상한 시각들을 흔히들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앞에 이야기한 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될만큼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경험상 일생에 딱한번 밖에 좋은선생을 만나지 못해서. 글쎄요. 저는 오히려 드물다 싶던데요. 선생이라고해서 모든 학생들이 다 이쁜건 아니겠죠. 하지만 인격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학생시절에 질이 나쁜 선생을 만나거나 편애가 심한 선생을 만나면 인생이 망가질수도 있습니다.

저도 일일이 직업물어보면서
돈많은 집안 자식들만 편애하던 선생이 생각나네요.ㅋ
그리고 그냥 아무런관심없이 수업만 하시고 질문도 피해다니시던 선생분들도 .ㅋㅋㅋ
성남 H 고등학교.ㅋ
물론 좋은선생님들도 계셧지만 드문거같아요.

저도 저 나이 때 선생님이 참 좋은 분이셨던 기억이 나네요

헐 인계동이네 저희잡바로앞이네요 저런 훈훈한상황이 있었다니

저런 선생님들이 많아지기 보단 이상한 학부모들이 빨리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사다. 천명에 한명꼴. 공무원(교사포함) 천명중 구백구십구명은 저렇지 않다. 세금버러지들 일색.

나 고등학교때 교련 담당하시던 학생주임 선생님
떠라이 제자(말도 못하는 꼴통이라고 함) 상담해 주시고
귀가하시다가 뇌출혈로 순직하셔서
학교장으로 모셨는데 온통 울음바다...
그런 스승은 왜 그리 일찍 가시고
악착같이 돈 밝히는 인간들은
말 그대로 먼저 태어난 것만 자랑하는지
학부모가 학교로 상담하러 오는데 이빨을 닦으면서 말하지를 않나
몰상식의 극치인 모습이 요즘의 선생들의 대부분이니
저런 스승의 모습 뵙기가 이산가족 상봉보다 더 힘든 현실이...
넨장할, 스불, 스불, 스불...

인터넷을 오래 하다보니 세상의 썩은 단면들을 많이 접하게 되서 마음이 옹졸해지는것 같아요.밖으로 좀 나가야 겠네요.너무 훈훈합니다~~

드물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초중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사실 선생님이 왜 선생님이라 불리어야 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보니 알겠더군요. 고등학생 때는 정말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선생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다방면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그런분은 선생질 안합니다 묵묵히 스승의 길을 가실 뿐....

당연한거 아닌가

그냥 애만 신발벗으면 되지 왜 선생이 ..

수십년전에도 그렇지만 요즘에 저런 선생이 있나?
혹 자녀가 있는집 자식?
뭐 좋게 보면 좋은거지만 왠지 현실적으론 와닿지않네요...
그간 이상한인간들을 선생이라고 모셔온 내가 운이 없는건지.....
하지만 제 상식선상에선 보이는대로 받아들여지질 않는군요.

선생은 직업이지만
스승은 사명이다.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