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故최진실 나왔던 드라마 생각나네..
남편이 보낸거 같은데.. 후회할짓 하지말자..
난 평소에도 진지하게 생각해본다.. 인간이란 죽음을 안고 태어나는데, 왜 그리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보는지..
평생 못산다. 우리는 유통기한이 있는 삶을 사는것 뿐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 잘 보살펴 주고, 관심 많이 줘라.
후회할짓 하지말고..
남자가 쓰레기라니, 이상한 넘이라니 하시는 분들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서울에서 따로 공부하고 있는 걸 봐선 대학생일거고
사연이 퍼진지 꽤 오랜 시간 됏으니
아마도 50~60대 나이대로 보이시는데,
그 나이대 어른들 중에 남자 여자 따지지 않고
서로에 대해서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지고도, 표현 잘 못하시는 편이 많고,
의외로 보수적인 편이 많으십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머니 생각 많이 하시고
어머니 15년째 아프셔서, 회사 다니시면서 아침 밥부터 설거지 포함해서
밥, 설거지, 빨래, 청소, 반찬 만드는 등 모든 집안일을 하시고
어머니 아무것도 안해도 되게끔 하시고, 안마도 해주고 그러시는데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하시거나 애정표현 하시는거 못 본듯하네요.
의외로 그런 쪽에 대해서 쑥쓰럼 많이 타시는 세대인듯 합니다.
그 분들 입장에서 판단하셔야지..
지금 세대의 사고로 생각하시면 당연히 이상해 보이지요.
오히려 그쪽 세대 분들 생각으로는 원나잇 정도쯤이야 생각하는 우리가 이상해보이지요.
그리고 윗분 중에 친정 한번도 안보내주다니 라고 적으신분 계신데
친정을 안보낸다는게 아니라 시가부터 갔다가 간다는 말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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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라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