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발츠라는 환상적인 악역캐스팅을 해놓고 정작 연출을 개떡같이 함

잘못된 만남입니다.

동감입니다....그냥 연출을 무난하게 생각없이 대충한 느낌,,,재미는 없지만 어느순간 엔딩이었던
희한한 영화 ..

대충이란 단어 선택이 적확한 영화입니다.

캬 평가는 최악인데 리뷰는 공들이셨네요

신경 좀 썼습니다.

흑인 배우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 바다의 여신이었군요.

캐리비안의 해적, 나오미 해리스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다니엘 화보라고 생각하며 보고왔는데.. 리뷰보니깐 반박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스카이폴은 졸면서 봤으면서도 또 보고싶었는데.. 이번은 정말 억지스러움이...

희한하게 졸리지는 않더라고요.
그것도 감독의 능력인지.
제 몸 상태가 좋았던 건지.

크레이그나 007에나 오점이 될 만한 영화;;

동감입니다.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다니엘크레이그로 바뀌면서

배우가 문제인건지 감독이 문제인건지

영..

특히 최근 2작품은 하..

개인적으로 스카이폴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펙터에 기대를 했었는데 실망스럽습니다.

1,2,3 중에 그나마 평이 별로인 퀀텀보다 액션도 없고 스카이폴만큼 엄청난것도 없고

스카이폴도 007치고는 지루하긴한데  스펙터 큰 가장문제는 스토리보다 뜬금없는 진행이 제일 문제라

레아 세아두랑 같이 호텔 갔을때는 오글거리고 그담에 악당 때려죽이고 뽀뽀하고 붕가붕가 어이없어서 웃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써주셨네요.

그 장면에서 어이없음을 표현하는 낄낄이 상영관 내 여기저기서 들리더군요 ㅋㅋ

도데체,,왜,,마틴캠벨감독하고
작업을,,계속,,안하는지,,이해불가

기실 마틴 캠벨의 카지노 로얄 이후 작품은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니엘 크레이그 007 중에 최고의 작품으로 치는 카지노 로얄을 연출했기에
한 작품 더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매즈미켈슨 고환치기..

고환도 멋스럽게? 치는 매즈 미켈슨.

정말 실망에 실망을 하고 온 작품입니다.
왈츠의 연기를 좋아해서 보러갔는데
세계를 쥐락펴락할거 같은 보스가 그리 허무하게...
 좋은 배우와 막대한 제작비로 이렇게 밖에 못만드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샘 멘더스가...
스카이폴을 만든 샘 멘더스가...
스펙터를 이따위로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원래 007은 본드 수트포르노에 본드걸 몸매만 충분하면 그걸로 된 영화지...생각합니다만.

스펙터는 그럼에도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차라리 악당을 어디 이름모를 배우라도 캐스팅했으면 모를까

악역으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배우를 데려다 무슨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악당을 만들었어요.

악당이 힘을 키워서 그걸로 뭘 할수 있는지 뭘 하려는지 아무 설정도 돼있지 않고

그냥 악당은 엄청 무서운 놈이다 후까시만 잡아요. 마지막 헬기 추적신에선 제발 권총으로 헬기 때려잡지는 말아라 했는데 이건 뭐.. 스티븐 시갈도 아니고.

차라리 관람등급을 확 올려서 액션이든 노출이든 쎄게 가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연출은 망이고.

이게 액션영환지 패션 화본지, 악당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와중에 열차에서 지들끼리 패션쇼 하고있고..

스카이폴은 정말 명작이었어요. 다 죽어가던 007을 M여사가 목숨을 던져 구해놨더니..

스티븐 시걸, 패션쇼에 정말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샘멘데스가 이번만 하겠다는 얘기를 한거나
크레이그가 이번만 하겠다는 얘기를 한게
지들도 보니까 아니란걸 느꼈기때문에 그런얘길 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개판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찍어서 편집다해놓은게 이정도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음.

본인들이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서 안 한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ㅎ

아직 안하겠다고 확정한건 아닙니다 실제로 계약상으로는 1편더 남아있다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적혀있네요!!

재미있게 보고 싶었던 영화에 이런 글과 댓글이 달릴 수밖에 없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너무 평이 안좋아서...다니엘 크레이그 좋아함에도 봉인해두려 합니다...;;

저도 봉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1편 알까기 악당이 가장 강력하고 사악한 악당인듯... 알까기 고문 받느니 차라리 죽고말지...ㅠㅠ

내오미 해뤼이스 블루코트만 남더군요.. 와 진짜 고급진 ㄷㄷ

인정...아...진짜...내부자들을 봤어야 되는데..올해 최악의 선택을..ㅠ.ㅠ

전 나름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ㅋ 전 아이맥스로 500석이 거의 다 채워졌는데도 엔딩직전에 나가거나 핸드폰 만지는 사람 별로 없던데요ㅋ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OST 빼곤 남는게 없는 영화죠.

마치 옛날 이안 감독의 헐크 같은거군요

헐크를 데려다놓고  아주아주 서정적으로 졸음이 오는 잠방 처럼 영화를 만든...ㅎㅎ

스펙터 제가 안끌린 이유가있네요 ㅎ

동네 극장 개봉시기를 놓쳐서 2시간 차타고 나가서 보고 왔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허탈했습니다. 내가 이걸 보자고 왕복 4시간을...ㅠㅜ
내 금쪽같은 주말을!!!
스토리가 안드로메다까지는 아니어도 산으로는 잘 가더군요.
개연성없는 뜬금 등장, 뜬금씬...모든 것이 뜬금 뜬끔...
스펙터 보고 나면 스카이폴이 진짜 명작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스카이폴 별점 주러 가야겠어요.

애초에 샘 멘데스도 연출을 안하겠다는걸 억지로 소니와 제작사가 밀어넣은거고
억지로 떠밀려 연출을 맡았는데 좋은 작품이 나오기 힘들었죠
거기다 각본 문제도 불거진데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촬영중 부상으로 짜증이 만땅인 상태에서
소니측과 언쟁도 있었고
감독/각본/배우/제작사 모두 따로 놀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한국영화나 봐라

총알한발로 모든걸 해결해버리는 액션신과 아무리 영화라지만 말도안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고 ..
기승전결따윈 없어도 되고 복선따윈 필요없는 "그냥가면있더라 .." . " 그냥 달려지더라 .." ㅋㅋ보신분들은 무슨말인지아실듯 ㅋㅋ
정말 부시고 터트리고 하는걸 좋아하는 나지만 정말 재미없더군요

매우 공감되는 리뷰였습니다. (따봉)

똥도 고급진 리뷰네요

소련의 붕괴 이후 최고의 악당을 잃어버린 007 시리즈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에서는 새로운 악당을 등장 시켜보려 했지만 결과는 그저그런 정도였다가
다니엘 크레이그로 넘어오면서 이젠 이딴거 그만 좀 만들지 싶어졌음
딱 카지노 로열까지...거기까지만 볼만했던걸로....

예전에 잔뜩 기대하고 가서 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세시간 반인가 원작을 한시간 반으로 줄였다나 뭐래나..

보고 나서 이게 뭔 영화지 했었는데

혹시 이것도 그런거 아닌가?

덕분에 지뢰를 피했네요

이미 뷰튜어킬 이후로 007시리즈는 끝났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잤네요. 보고싶어서 본게아니고 억지로봐서 그런거도 있겠지만 샘스미스 노래듣고 바로잤네요. 이제 007은 영화관에서 안볼려고요

너무 철학적이에요. 007 그저 악당하고 신나게 싸우고 본드걸과 바람 피우는게 최고임. 크레이그 맡는 다음 부터는 너무 철학적이고 사색적이고 분위기 어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