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부터 열정페이로 일하면 인정해준다

ㅋㅋㅋㅋ?

????

저 김유선이라는 헝그리정신 말하는 사람한테 한 말같은데요. 왜 반대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최근 발표한 '2015 세계 인재 보고서(IMD World Talent Report 2015)‘에서 한국 근로자의 노동의욕이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상혁 상무는 “헝그리정신이 없기 졌기 때문”이라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한국 근로자가 노동의욕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은 데 대해 "헝그리정신이 없어졌기 때문"이라며 “노동자 의욕 외에 기업가 정신도 부족하다. 선진국이 아닌데 선진국인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운데 불감증에 빠진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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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정신 발언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또한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가 아니라"(이러이러한 이유를 찾는게 타당하다) 라고 말한 김유선씨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헝그리정신 말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도요.

저게 자본주의의 실패 원인이 될 수도 있겠죠. 아니면 경제정책 성패의 키가 되는 인간본성일수도 있구요.
덧붙이자면 고대사를 봐도 비슷한 이유로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이 안드셨나요? 왕족과 귀족들의 과도한 수탈, 방탕한 생활, 백성에게만 강요하는 희생-> 생산의욕 저하로 인한 야반도주, 화적민, 민란 + 타국의 침략 = 신라말 고려말 조선말 그다음은..?

원래 자본주의에서는 노동자가 일을하도록 격려해야 돈이 들어오는개 정상인데 노동자가 일하기 싫게 만들어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이상한나라ㅋㅋ

노동자를 격려하는 방법은 결국 돈인데, 열심히 일해도 진급이나 급여가 나아질 상황이 아니라면 돈에 맞춰 일하게 되는거조.
돈 받은 만큼 일하던가, 일한 만큼 받던가.

열심히 해도 해도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결국 자신에게 쌓인게 빚뿐이라면
저하뿐만 아니라 인생이나 사회에 대한 회의감도 들겠죠.
그런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영화가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였던 것 같군요.

ㅋㅋ 그냥 GDP만 높은 북한

보상없이 노동의욕을 높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종교죠. 권력자 신격화와 국가가 뒷받침해주는 보수종교계의 창궐이 예상됩니다.

계약직을 없애야 합니다.
돈때문에 일하는게 아니라 짤리지 않기 위해서 일하고 있으니 =_=

틀린말없네요..앞으로도 계속 그럴걸 생각하니 섬뜩하네요.

월급이 오르지 않는다 = 북한체제 랑 똑같은 거죠.
나라가 아무리 부강해져봐야 뭐합니까? 열심히 일해도 제자리걸음인데
일할 의욕이 높아지는 게 이상한거죠.

생산한 것을 잘 갈라먹어야 좋은 사회....

나라가 그 배급을 일일이 정하는 방법과 시장에서 수요 공급으로 자동으로 정해지는 걸 방임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재벌 밀어주기 식 정책으로 경제의 외형을 키우고 이젠 그 폐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합리한 대기업 중심 정책을 고수하고 있음

노동자를 키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 두가지..... 보편복지 확대와 임금노동자 경제적 지위향상....모두 무관심하고 부동산거래 증가로 세수확대와 통화량 증가를 노리고 있음....그걸 위해서 가계 부채를 늘이는 정책

나라를 경제적 파국으로 몰아가며 재벌을 키우고 있음

많은 기업들의 대표,사장들은 아무래도 산업화를 겪은 사람들이죠.
그렇다보니 일이라는 것은 곧 직접 움직여서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그렇다보니 시간이 곧 일하는 것이라는 인식이라
주5일근무하고 휴가도 쓰고 놀거 다 놀고
이러니깐 일 안한다는 생각을 같게 되고 돈주기 싫어지고
내 돈이 나가는 것 같고 배알이 꼴리는거죠.

상생이라는 걸 배워 본적이 없다보니.

싫어하면 닮는다더라구요.

생각을 해봐라... 다른 나라들은 연간 1700 시간만 일해도 3만~4만달러를 보장해 주는데
2200시간 일해야 겨우 3만달러 준다고 하면 노동 근로의욕이 잘도 솟구쳐 오르겠다!!!!

우리나라 사람이 공장에서 5시 칼퇴근 하면서 연간 1400~1500 시간만 일해도 4만달러 받는다고 해봐라. 얼마나 노동 의욕이 솟구쳐오르겠냐.

그런데 2200시간 일시킨다 하면 당연히 노동의욕이 저하되다 못해 사람이 방전되는 걸 당연한 걸 갖다가 시비걸고 있어.

빙고...............

와 진짜 생각해보니 북한이랑 똑같네 ㅋㅋ

북한: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다. 똑같이 받으니까.
남한: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다. 나아질 게 없으니까.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더 내려갈 수 있다 ^^

어... 북한보다 안좋은거 같은뎈ㅋ

그당시에는 블루오션이 많아서 뭐라도 열심히하면 눈앞이 밝아지는게 보였으니까 헝그리해도 할수있었던거고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더욱 헝그리해지기만 하니까 헝그리정신이 사라지는거같은데...아오 정말 아마존가서 사냥하며 사는게 낫겠네...

전 하루에 15시간을 일하는데..
...휴일도 없죠. 일년에 5475시간이네요. -_-; 살려줘!

최경환 부총리가 임금인상을 언급했었죠...
지들도 뻔히 알고있는 겁니다. 단지 어떤 이유인지(뻔하지만...) 하지 않을 뿐이죠.
예전엔 데모라도 했지만 이젠 다른형태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 한국?

다 배가 불러서 그런겁니다.
헝그리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저 양반은 좀 착각을 하는거 같고
의욕이 안생겨도 담배는 안끊을거고 , 술도 안끊을거고, 데이트는 계속 할거고 , 주말에 놀러는 갈겁니다.
월급 2백만원짜리도 월 휴대폰요금만 칠팔만원씩 내는 인간들 제주위에 수두룩하고 차는 800cc 타는 놈 하나 없어요..
다 배부른 소리입니다,
아님 허파에 바람이 든거일수도 있고
간뎅이가 부은 사람도 많고
위에 저 양반은 포인트를 잘 못 집은겁니다.

누리지 못했던 걸 누리기는 쉽지만 누리던 것을 포기하기는 어려워요.. 한창 호황일 땐 저런 거 다 누리고도 자산은 불어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차이입니다..결국 윗세대는 누릴 거 누리고 노후안정이 가능하지만 지금 세대는 누리던건 포기하지 못하고 노후에 쪽방신세겠죠..
물론 생각있는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노후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국가에서도 바라는 바가 아니라 소비를 장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국민들 노후는 나몰라라 할겁니다. 아니면 젊은이들을 더 쥐어짜든지..사람들이 생각 없이 소비하고 다니는 건 국가입장에서 다행이에요. 소비 줄여버리면 국가 경제가 파탄일 겁니다. 어떤 의미에서 애국자죠.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 소비로 유지되는 국가 경제와 소비하면 자산의 증가도 노후보장도 안되는 분배구조 시스템의 문젭니다.

님이 말한게 포인트죠
사람들이 좀 행복하게 살기위해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데이트도 하고 주말에 놀러도 다니고
하고싶은데 돈을 안줘요 돈을
돈 벌로 서울가서 월세에 식사에 통신비에 교통비 빼고 간간히 술마시고 주말에 놀러가면
돈이 없어요 늘 똑같은 쳇바퀴 돌다보니 자꾸 일에 의욕은 사라지죠

자본주의...
한국식 패망 자본주의거든요 ㅋㅋㅋㅋ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한국이기때문에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해도 나아지는게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밥굶고 옷 안사고 돈아껴서 20년 동안 돈을 모아도 집 하나 살까말까하고 결혼해서 외벌이하면 그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판단되는데 사람들의 인식이 전자보다는 후자쪽에 가까울수 밖에 없죠.. 이미 빈부격차는 차이날대로 나버렸고 은행이자율은 물가인상률과 같거나 오히려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국민의 인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슴뜩하다길래 야한거 생각하고 들어온....ㅠㅠㅠㅠㅠ

천민자본주의가 득세하고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에 끝이 보이는거임 ㅋㅋㅋ
시스템적으로 착취만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미래니 꿈이니 다들 그런거 없이 하루 살기 바쁨 ㅎㅎ

복지정책의 탄생배경이 모든걸 말해주죠
빨갱이니 사회주의니 어쩌구 하지만
지극히 자본주의 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보네요

세금이나 제대로 걷고 복지하면서 망국이네 뭐네 떠들어라. 병쉰님들아....법인세 보다 간접세로 국민 삥뜯는곳에 사니 좋디?? 등신님들아...

공산주의 -> 아무리 일을 해도 삶이 개선되지 않음 -> 생산 의욕 저하
우리나라 -> 아무리 일을 해도 삶이 개선되지 않음 -> 노동 의욕저하

뭐지? 우리나라?

중산층의 극빈층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거죠
신자유주의 자체가 극빈층을 만들어 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