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알려진 고등학교..

[유머/엽기] 현재 가장 알려진 고등학교.. [댓글수 (62)]

한궈 2015-10-13 (화) 18:05 조회 : 31196 공감수 : 15

등굣길 주먹밥 나눠 준 충암고 학부모들 "엄마가 미안해"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1012121105489&p2m=false

학부모들은 급식 파문 뒤 학교 쪽의 대응에 여전히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강씨는 “지난 토요일에도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충암학원 급식비 횡령, 좌파세력 교육청 감사관이 지어낸 소설이다’ 라는

내용의 단체 문자를 보냈다. 사과하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모습이 아닌,

정치적으로 핑계대고 싸우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아이들이 뭘 배울지 답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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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출포장 2015-10-13 (화) 18:05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다. 대학처럼 본인이 선택한거도 아니고 저 학교 가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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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거 2015-10-13 (화) 18:05

식용유 재탕은 했지만 삼탕은 안 했다는 그 학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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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니 2015-10-13 (화) 18:05

좌파???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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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콤젠더 2015-10-13 (화) 18:05

ㅎㅎ적절하네요 충암고 나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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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Era 2015-10-13 (화) 18:05

먹는걸로 그러지좀 마라 개잡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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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참외로워 2015-10-13 (화) 18:05

좌파드립 왜 안 나오나 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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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원 2015-10-13 (화) 18:05

돈 안 낸 사람 밥 먹지말란 소리는 급식비 빼돌려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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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음 2015-10-13 (화) 18:05

학교측 옹호하며 무상급식 때문이라고 물타기하던 것들이 있었죠

까보니 학교비리네요? 여기에 좌파드립이면 이것들은 부패와 비리가 우파의 덕목쯤 된다 여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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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어이쿠 2015-10-13 (화) 18:05

급식비 안냈으면 안먹는게 당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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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xgv 2015-10-13 (화) 22:18

너 핸드폰비 안냈으면 돈 안낸 당일 아침 폰끊겨도! 개. 잡. 소리 내지말고 돈 벌어서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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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칸 2015-10-13 (화) 18:05

노무현 대통령의 사학법이 통과 했어야 저런일 하면 작살을 내버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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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니 2015-10-14 (수) 15:16

그렇지요...그런짓 못하게 하려고 사외이사 몇 명 파견하겠다고 했는데...그걸 장외투장까지 하면서 목숨걸고 반대했던것이 누구였던가요....기억에 선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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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쿵치따 2015-10-13 (화) 18:05

빼돌릴 돈이 수금이 잘안되니 화가난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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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떵이 2015-10-13 (화) 18:05

아... 저 학교 졸업자인데 저 때도 이사장 횡령사건등 학생들이 시위하는 진귀한 광경을 볼수있는 학교였습니다.
급식은 군대 짬밥이 정말 맛있을 정도로 비위생적이고 맛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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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오오 2015-10-13 (화) 18:05

식용유는 들어가는데 폐유는 안나온다는 그 미스터리한 학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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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알바 2015-10-13 (화) 18:05

급식이랑 좌파랑 무슨 상관이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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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111 2015-10-13 (화) 18:05

대통년 하나 잘못뽑아서 이런데서까지 좌파소리가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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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움 2015-10-13 (화) 18:11

댓통년이요 받침 하나 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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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뮤 2015-10-13 (화) 18:05

뭐만하면 좌파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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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뽀야 2015-10-13 (화) 18:05

저도 이 학교 졸업했지만 급식의 질은 정말 할말이없었고요 감자탕 나온날 애벌레나오고 꼬마돈까스에선 뼈가 나오고 고2때는 점심시간 반 애들이 밥이 없어서 밥을 못 먹는일까지 있었습니다.그리고 고2겨울방학때 어떤비리 터지면서 교장이 소리소문없이 교체됬고요...참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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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힘이다 2015-10-13 (화) 18:05

논리는 없고 오로지 좌빨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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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니모 2015-10-13 (화) 18:05

하아...충암은 1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구나...
10년전에도 급식 쓰래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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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xgv 2015-10-13 (화) 22:19

악습처럼 꼰대들의 "다~ 우리도 그렇게 해왔어~!"의 답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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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15-10-13 (화) 18:05

저거 교감만 나쁜놈인가? 조리사나 영양사등 그 재료로 요리한넘들도 똑같은거 아닌가? 그런걸로 지 자식들 먹인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못할짓인데 시켜서 한거라는둥 변명 늘어놓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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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신 2015-10-13 (화) 18:05

근데 급식 먹으려면 급식비를 내야지
누구는 내고 먹고 누구는 안내고 먹냐
급식비 삥땅 쳐먹은 학교측도 쓰레기지만
돈안내고 먹으려는 학생도 정상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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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장군111 2015-10-14 (수) 10:25

사회에서는 돈 안내고 먹는다면 그건 죄가 됩니다. 그러나 저긴 학교입니다. 돈안내고 급식먹고 담날 학교 안나오고 도망가거나 그럴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학교가 재단법인이지만 돈을 벌려고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설령 돈을 안낸 아이들이 있어도 조용히 교무실에 불러서 사정을 들어보고, 선생님이 판단 할 수도 있는겁니다. 정말 집안이 어려운건지, 아이가 삥땅을 친건지, 부모님이 바쁘셔서 깜빡하고 급식비를 준비하지 못했느지 알아보는게 우선이고 ㅓ그게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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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신 2015-10-14 (수) 10:38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급식을 먹으려면 급식비를 내게 하는게 올바른 교육 같습니다만,
그렇게 하나하나 다 사정봐주고 오냐오냐 하니까 커서도 막장 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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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장군111 2015-10-14 (수) 11:18

급식을 먹으려면 급식비를 내는게 맞습니다.
저 위에 사진 보셨지요? 그게 올바른 교육일까요?
사정을 봐줘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알아야 그 다음 조처를 하는거 아닐까요?

제 이야기를 쓰다가 지웠습니다. 굳이 제 경험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학교'라면 저 사진속의 장면을 연출하기 전에
'왜'그랬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기사를 보니 학교가 한 행태가 '왜'를 물어볼 생각도 없어보입니다만
저기에서 욕먹는 학생중에 사회에 반감이 생기는 아이들이 없다고 장담할수는 없겠지요.

참, 급식을 먹으려면 급식비를 내는게 올바른 교육이라면,
낸 급식비만큼 아이들에게 급식의 질로 돌려주는게 먼저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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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2015-10-13 (화) 18:05

사학재단들이 노무현의 사학법과 전교조를 기를 쓰고 반대한 이유가 저것~~ 교비횡령이 어려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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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15-10-13 (화) 18:05

이학교 졸업식날은 교감 차 가지고 오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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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15-10-13 (화) 18:05

급식비 안 내고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자.
귀찮기해도 학교를 상대로 급식 거부하면 쫄리는 건 학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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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xgv 2015-10-13 (화) 22:20

차라리 그게 낫다!! 어머니들은 좀 귀찮으시더라도 내자식 먹일 밥과 돈내고 적당히 먹어~하는 밥과는 엄연히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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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필통 2015-10-13 (화) 18:05

빨갱이 찾는놈들 치고 안썩은놈들 못봤다...

북한 없어지면 이놈들 누구 핑계 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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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나유 2015-10-13 (화) 18:05

기름 재탕은 했지만 삼탕은 하지 않았다는 학교. 그럼에도 기름 회수율은 10%대인 학교.
보통 회수율이 50%이상일텐데
40% 남은 기름을 교장 호주머니에 챙기지 않았다면
40% 남은 기름을 학생배에 집어 넣은거냐? 왜 학생들 내장지방이 부족하다디?

그러면서 잘못은 좌파들 탓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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