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양 이병 아니였을까요?

오오~~~~~~ 검색해보니 맞는듯...........

검색어를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당시면 노태우가 대통령일때??

진짜 목숨걸고 가지고 나온건데 엄청난 용기네요...

저분 그 뒤로 목숨을 건 도피생활 2년… 보안사령부(군대로 따지면 국정원)가 미치도록 잡고싶어했다죠

육군 보안사면 전두환 전 장군의 휘하에 있던 조직 아닌가요?

맞아요 전두환 장군이 쿠데타 일으키고 차후에 또 쿠데타 일어날까봐 걱정해서 만들어 놓은 군 내 정보기관입니다.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고는 민간인까지 광범위하게 사찰하면서 안기부와 함께 군사독재를 관리하는 투톱으로 일하다.

이 윤석양 님의 양심선언으로 국군기무사령부로 간판을 바꿔달게됩니다.

전두환이 10 26 사태 때 이미 보안사 사령관이었어요. 12 12 이후에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전신인 방첩대는 건국 초기 때부터 존재했고. 정보가 생명인 군대 내에 정보기관이 없었을 리가 없잖아요.

반쿠데타 기능 강화~라고 고쳐야겠군요
전두환이 쿠데타에 성공한 것 자체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것이니

전두환이 재임하던 거랑 만든걸 찾각했네요^^

저분 아니였으면 노태우가 장기독재 할 뻔했죠...

윤석양씨 맞네요. 저 사건으로 2년 징역을 살았다고 하는데
저런분이 있어서 제가 지금 여기서 키보드를 두둘기는 구나 합니다.

피를 흘려 민주주의를 찾아놨더니 그자유를 노태우 뽑는데 쓰더라

시간이 흘러 다시 그손으로 이명박근혜를 뽑아놓았지 한숨만 나오는 기성세대들

말은 똑바로 하세요 무슨 기성세대 잘못인가요

경상도 사람들이 문제지

저기요 경상도 사람이 다 몰표주고 딴 지역은 뭐 전부 딴사람 뽑았어요?
지역감정 조장하지말고 가만히좀 있어요

반성이 없으니 문제지

사회 요직 60% 이상이 경상도입니다. 문제라기 보단 당연한거..

경상도가 요직에 많은 데에는 절대적인 경상도 인구가 많은 것도 있습니다.

에이 그럼 서울 경기 출신이 사회 요직 절반 이상을 차지해야 맞죠. 절대 인구수로나 뭐로나 서울 경기는 조선 왕조 500년 이래로 쭉 대한민국의 센터 오브 센터였는데.

지역감정 NONO
아직도 어디 사람이라고 비하하는 사람이 있군요...
그런 경상도 부산 쪽 사람들이 부산대학교에서 박근혜 오지말라고 했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뇌가없네

은글슬쩍 지역감정 유발보소 ㅡㅡ 이런 유저 정지 안시키나?

말하는게 꼭 일베충 같네요

니같은놈들이 전라도 욕먹인다.

지역감정 그만좀...

이분 댓글이랑 대댓글중에 지역감정 조장하시는 분들 말씀들을 보니 그냥 뭐 제가 태어나고 숨쉬고 사는게 죄인가보군요....
이러한 죄들을 지어서 죄송합니다....살아서 죄송합니다....

저거전에 문어대가리일때도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이 dj가되면...

자기 분명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도망갈 준비하면서...dj암살할 준비까지 완료한상태에서 노태우가됨...

노태우도 똑같은 짓을 할려고 했음...ys가 넘어가긴 햇지만 당시 모든 보수쪽 정치인들이 제일 무서워한 사람이 dj였는데...dj가 너무 쉽게 용서를 해줌...

나라를 구하고 벌을 받은거네, 참 단단히 꼬였다.

어렵게 성취한 민주사회를 또다시 독재로 전복하려 했군요
노무현때는 잃어버린 10년 외치면서 또 ㅈㄹ했고
이명박이후론 우리나라 또다시 암흑기네요
저 독버섯 같은 존재들을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저런 짓거리를 하는 세력을 아직도 두둔하고 합리화하는 국민들이 있다는게 정말 한심스럽죠.

영화 모비딕이 이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네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82677.html

모비딕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냥 소설이 아니었군요 역시...

개시발 새키 들아 이등병이 나설때 까지 나머지는 콘크리트에 자지박고 있었냐? 앙?

윤석양씨 같은 사람이 우리사회의 용기있는 진정한 영웅인데 오랜세월을 그냥 음지에서
묻혀살고 있다는 현실은 우리한국사회가 얼마나 썩어있다는것을 그대로 반영하는것 같아
참 씁씁합니다..

다만 검색을 해보니 고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신 것을 이유로 하여 다시 세상에 다시 나오셨다는
 말이 들리니 언젠가 모습을 뵐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 한편으로는 기쁘네요..

저 사건 이후 보안사가 기무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독대 보고도 사라졌지요.
하지만! MB 때(2008년) 다시 대통령 독대가 부활했습니다.
2013년 국회 정보위 기무사 국정감사에서, 이재수 기무사령관은 “참여정부 때부터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보고가 없어졌다. 현정부 출범 후 청와대 독대 보고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걸 보면 교묘하게 은근슬쩍 넘어간 듯한데 아무튼 현 정부는 대통령 독대 보고는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뭘 알아야 독대도 하겠죠 뭐...허수아비가 뭘 알겠음...

https://mirror.enha.kr/wiki/국군보안사령부%20민간인%20사찰%20폭로%20사건

지금은 다시 국정원 기무사 국무총리실 등등에서 저런 짓을 하고 있겠지요...역사는 1보 전진하는데 그렇게 힘겹지만, 10보 퇴보는 쉽게 해버리니..

재미없다는 평이 많지만 대충 관심있는 분은 모비딕이란 영화 추천.. 황정민, 진구 주연... 저는 재밌게 봄

저런 사건이 내일 뉴스에 나와도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듯

다음부터는 우리모두 잘합시다~~~~ 보여주자고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는걸 알았다면...서북청년단이 공개적으로 부활하겠다고 설치는 걸 미리 알았다면...
그랬을까 싶네요..
그런 생각하면 이런분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이거 사실임 ??? 진짜 사실임 ??

진짜라면 소름 끼친다....18

30년전의 지금 당신들과 나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이... 독재정권 끝낸거고..
60년전의 지금 당신들과 나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지킨건데...

우리는 그들을 욕하고 있지.

30년 뒤면 어차피 당신들도, 나도, 기성세대라고 욕쳐먹을 건 똑같을 듯.

세상은 0과 1. 적 아니면 아군. 그런 이분법적 사고로는 발전이 없겠지...

100여년 전의 지금 당신과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나라를 팔아먹기도 했지.
또 같은 시기에 당신과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으려고 목숨을 걸기도 했고.

30년전에도 같은 시기의 또다른 놈들이 독재정권 수호하려고 발악했고,
60년전에도 같은 시기의 또다른 놈들이 국민들 버려두고 도망치면서 다리 끊고 그랬어.

어물쩡 같은 시대라고 도매금으로 묶으려고 하지마.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고 다 똑같은 사람들이 아냐.
너같은 들떨어진 새끼도 있고 본문의 탈영병님처럼 훌륭한 분도 같이 존재하는 거니까.

세대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 중 다름을 인정하거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채 자신이 아집으로만 세상을 판단하는 방식을 그대로 행하고 계시네요 0과 1  적 아니면 아군 그런 이분법적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은 우리는 그들을 욕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당신이 아닐까요.

젊은 세대가 모두 기성세대에 반감을 표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찬동하는것도 아닙니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발전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쿨한척 혹은 무심한 척 하면서 비난만하고 있는 당신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 우리 세대입니다. 기성세대 역시 마찬가지겠죠. 민주화나 광복을 이끈 세대인것은 맞지만 그들 모두가 그런 삶을 산것은 아니죠. 민족반역자들이나 독재정권에 붙어 먹은 이들도 있죠.

30년 후에도 깨어있지 못하고 쿨한척 나도 욕먹을거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패배주의가 발전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각성하셔요

저 당시 실제로  YS가 되지 않고  DJ가 되었다면 쿠테타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죠.
(괜히 YS가 당선되자 마자 하나회를 작살 내놓은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하나회 출신 군 수뇌부를 제거하는 상황 때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지도부가 쿠데타 상황까지 경계하며 보름 동안 밤샘 대비를 하기도 했고, 실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숙청 과정에서 쿠데타설이 돌기도 했다. 아무튼 김영삼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김영삼은 노태우 대통령 이후 민정당 측이 대통령 후보를 물색하다가 사람이 안 나와서 모셔간 사람이기 때문에(물론 여기에는 김영삼의 계산도 작용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여당인 민자당을 전부 휘어잡을 명분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생각보다 쉽게 하나회를 해체했다. 만약 김영삼이 다른 당이었거나,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상태에서 하나회 해체를 시도했다면 12.12 군사반란 시즌 2를 찍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하나회를 숙청하고 빈자리에 주요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밀 유지를 위해 김영삼은 국방부나 군 관련 인물을 배제한 채 최측근들하고만 일을 논의했는데, 이런 인선 과정에서 김영삼의 아들인 김현철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후 김현철은 권력 실세로 우뚝 섰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권력 실세가 된 김현철은 이후 부패권력의 상징이 되어 몰락하고 만다.

좌우지간 이 일은 좌우를 막론하고 금융실명제 실시와 더불어 김영삼 대통령의 주요업적으로 평가받는다.


이 기무사와 대통령의 독대를 부활시킨게 MB이고 유명한 댓글 조작 및 사찰을... 쩝.

사람들이 노태우 이후의 후계구도는 박세직, 박철언으로 이어질거라고 예상하기도 했었죠.

영화배우 황정민, 진구, 김상호씨가 출연한 영화 모비딕을 보시면 잘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정부 뒤의 정부... 음모론 등... 윤석양씨 역할로 진구씨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와 개소름 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