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우주로 보내는 맨손운동법

[자유게시판] 뱃살을 우주로 보내는 맨손운동법 [댓글수 (39)]

CrushOnU 2015-02-27 (금) 21:41 조회 : 20241 공감수 : 12

맨손운동법인 '플랭크(Plank)'는 몸의 밸런스를 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플랭크는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론 운동선수들도 오래 하기 힘든 '고강도 운동'인데요.

플랭크는 버티기 운동으로 움직임은 거의 없지만, 그 어떤 운동보다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푸시업과 같이 팔을 어깨 넓이로 벌린 뒤,

팔꿈치를 접어 양손을 주먹 쥔 다음 바닥에 대면 됩니다.

이때 몸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선으로 뻗는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플랭크는 처음엔 20초를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하고,

버틸만하다면 10초 단위로 점점 늘리는 것이바람직합니다.

또한, 플랭크는 옆으로 하는 '사이드 플랭크'와 병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플랭크와 사이드 플랭크를 함께 하면 뱃살과 옆구리 살을 빼는 데 좋다고 하네요.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플랭크 자세는 무엇보다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하면 좋은 운동입니다.

http://youtu.be/i-pxIfj1YeQ

여러 동작을 원하신다면 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시길

효과 쥑임

윗몸 일으키기와는 다르게 허리에 직접적으로 무리가 안 갑니다.

1. 궁극적으로 뱃살제거는 식이요법과 병행해야 합니다.

2. 운동시 매트나 수건을 깔고 하세요 (팔꿈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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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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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서이 2015-02-27 (금) 21:41

플랭크는 혼자서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옆에서 자세 봐주는 사람 있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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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o2 2015-02-27 (금) 21:41

군대에서 헬스좀 하던놈이 이거 1분 아무도 못할거라고 (정자세로)
난 웨이트는 싫어하고 축구만 하던놈이였는데
2분 30초까지 되던데 첨해도
내기해서 2만원 받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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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나도 그냥 해봤는데 최소 2분은 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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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a 2015-02-27 (금) 21:41

저 운동이 윗몸 일으키기 보다 효과는 훨씬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시간도 훨씬 덜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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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나나 2015-02-27 (금) 21:41

오 좋은정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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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이바보 2015-02-27 (금) 21:41

자세 꼭 보면서 하세요~ 난 일자라고 생각했는데 축쳐져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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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2015-02-27 (금) 21:41

한번해봐야겠어요 운동하기싫은저에게좋은운동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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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 2015-02-27 (금) 21:41

남자사진 베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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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로이드 2015-02-28 (토) 02:25

베컴 아닙니다 제가 베컴 왕팬인데~ 얼굴은 비슷하지만 몸근육 자체가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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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EVA 2015-02-27 (금) 21:41

영상함 따라해봣는데 4분넘어가니 개힘드네요 ㄷㄷ

꾸준히 해봐야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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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행운 2015-02-27 (금) 21:41

잠깐했는데 쉽지않네요 복부에 자극도 잘오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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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각 2015-02-27 (금) 21:41

전 30초하니까 gg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저질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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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asiss 2015-02-27 (금) 21:41

저도 저질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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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di13 2015-02-27 (금) 21:41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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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시리 2015-02-27 (금) 21:41

퍼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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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etta 2015-02-27 (금) 21:41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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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동통 2015-02-27 (금) 21:41

운동은, 호흡법이 중요한데

플랭크는,,, 호흡을 어떻게 하는거죠?

어딜가도, 호흡에 관한 어드바이스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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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a 2015-02-27 (금) 21:41

수축. 이완이되는게 아니고
같은 자세로 버티는건데 굳이 호흡법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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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마시고 내뱉고 하면 됩니다.

호흡이고 나발이고 일단 실천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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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jdsky 2015-02-27 (금) 21:41

30초~1분 버티는 운동이라 따로호흡법없이 참지말고 그냥 평소 숨쉬듯이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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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21 2015-02-27 (금) 21:41

저도 궁금한게.. 기본적으로 운동을 해서 지방을 태운다라는 살빼는 개념은
호흡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유산소 운동 아닌가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지 않는 운동은 그렇게 효과가 없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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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s 2015-02-27 (금) 21:41

지방을 태우는것보다 몸의 근육을 쓰는거에 중심이죠..ㅎ

우리가 팔지방 태울려고 아령드는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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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유산소고 나발이고, 집구석에 박혀서 tv만 보지 마시고, 저거라도 하셔서 운동하세요.
꼭 해보도 않은 사람들이 효과가 있네 없네 하더이다.

하루에 저거 30분만 해도 살쪘다는소리 절대 안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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뤠쓰 2015-02-28 (토) 10:32

30분이라뇨 1분씩 10번해도 쓰러질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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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멘투 2015-02-27 (금) 21:41

5분... 과연따라할수 있을까요... ㅋㅋ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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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2015-02-27 (금) 21:41

그냥 가만히 버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지 코어인 견갑대 고정시켜주고
하지코어 엉덩이 수축 시키고 몸통 코어 허리와 복부도 수축해 줘야 합니다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이 1자로 되야 합니다
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수축력이 나와야 제대로 하는겁니다
가만이 버티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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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이분처럼 정자세니 뭐니 엄청 신경쓰면서 하면 골아프니까

그냥 사진보고 따라하려고 노력만 하시면 됩니다.

운동은 자세고 나발이고, 일단 첫 시작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하던 자세가 편안해지시면 슬슬 정자세로 바꿔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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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2015-02-27 (금) 21:41

플랭크가 편하다니.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죠.

운동 가르치는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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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이분은 글을 똥구멍으로 읽으셨나?

하던 자세가 편안해지시면이라는 글을 저렇게 읽네...

누가 지나가다가 " 캬~ 술맛 죽인다" 이러면, 당신은 이 사람이 사람을 죽이려 드네? 하면서 살인자로 몰사람이네요.

글의 요지를 좀 파악하세요.

님처럼 그놈의 정자세 고집하다가는, 아예 한번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열에 아홉입니다.

운동을 가르칠줄만 알지, 운동을 어떻게 하게 할줄은 모르시는군요.

마치 무식한 중고딩 교사들이 학생들이 필요한부분을 가르쳐야지, 되도 않는 수식이나 쳐 외우라고 강요하는 행태와 상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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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궁둥이 2015-02-27 (금) 21:41

그리고, 저런 용어는 순화해서 좀 쓰세요.

자고로 지식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그 지식을 알려줌에 있어서 다른사람이 알아먹게 할줄도 알아야합니다.

무식한 교수들이 생각없이 학생들 가르칠때 한자를 줄줄이 섞어쓰면서 지 지식자랑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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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ean 2015-02-27 (금) 21:41

파란궁둥이님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초심자가 처음부터 너무 제대로 하려고만 하면, 너무 힘들어서 지레 포기해버릴 수도 있죠.
그런 분들은 님 말씀처럼 적당히 본인이 할만한 자세부터 시작해서
운동하는 습관부터 기르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정자세 고집하다가는, 아예 한번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열에 아홉이다'
네. 맞는 말입니다
다만 님이 잘못 생각하신 게
위의 정보글을 읽은 사람들, 댓글 단 사람들 전부 그런 초심자일 거라고 단정지어 버린 것입니다.
운동시에 호흡법이 중요하고,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알 정도면,
최소한 어느정도는 운동에 관심이 있고, 현재 어떤 운동이든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기 전까지 플랭크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랐지만,
다른 맨손체조+요가+걷기를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운동법을 알게 되면 관심을 갖게 되고
같은 시간에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게 됩니다.
때문에 호흡법이나 자세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파란궁둥이님은 그런 분들에게
'호흡이고 나발이고' '유산소고 나발이고, 집구석에 박혀서 tv만 보지 마시고, 저거라도 하셔서 운동하세요.
꼭 해보도 않은 사람들이 효과가 있네 없네 하더이다'
라 하시네요. 이런 말투는 직접 듣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저같은 제3자마저 눈쌀 찌푸리게 합니다.
님의 좋은 의도의 다른 말들마저 가치없게 만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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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ean 2015-02-27 (금) 21:41

또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평소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플랭크가 좋다더라.. 그냥 팔꿈치로 엎드려만 있으면 된다더라..
그래서 자세 이런거 신경 안쓰고 일단 해봅니다.
자기는 나름 한다고 하는데, 실은 궁뎅이는 위로 쭉 나와있는 자세..
결국 평소 하던 윗몸일으키기나 누워서 다리들기 운동에 비해
배에 힘이 훨씬 덜 들어가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별로 힘도 안 들면서,
결국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별거 없네..
하면서 플랭크라는 좋은 운동을 포기해버릴 수도 있겠죠

물론 이건 가상의 예를 든 것 뿐입니다만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많은 사람의 수만큼 많은 다양한 환경이 있습니다
'정자세 고집하다가는, 아예 한번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열에 아홉이다'
는 님의 주장 자체는 좋은 말입니다만,
그 말이 외려 득보단 독이 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남의 말들 다 무시하고 파란궁둥이님의 그 말만 옳다는 식으로
그것도 그런 공격적인 어투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유산소고 나발이고, 집구석에 박혀서 tv만 보지 마시고, 저거라도 하셔서 운동하세요.
꼭 해보도 않은 사람들이 효과가 있네 없네 하더이다'
라니;; 저분이 집구석에 박혀서 티비만 보시는지, 해보지도 않고 궁시렁대는지
님이 어찌 아시나요?
저 위에 무식하면 용감하다 고 하신 분도,
평소에도 원래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 생각엔, 님의 이런 매너없는 글들 때문에 반발심이 생겨서 더 공격적으로
거칠게 반응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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