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통감에서도 고려국의 최전성기를 이룩해낸 임금은 제 11대 임금인 문종이라고 언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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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文宗)은 공손하고 검소하며 너그럽고 인자하며,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임용하고 인재를 아끼며, 백성을 사랑하고 형벌을 불쌍히 여기며, 공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주고 죄 있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주며, 나라가 부하고 가정이 넉넉하여 백성이 편안하고 물자가 풍부하며, 동쪽의 왜(일본)와 북쪽의 맥(여진)이 귀한 물건을 바치려고 국경을 넘나드 니, 이때를 세상이 잘 다스려진 태평의 시대라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불우(불교)의 사치함이 마치 소량(중국의 남북조 시대 당시 남조였던 양나라의 무제를 가리킵니다.)이 이룩한 탑묘의 성대함과 같았고, 신라의 그것에 비길 만하였으니, 이는 성덕의 누가 됩니다.

-동국통감 기록 중.

전세계에서 중국과 더불어 가장 금수저 국가인 우리나라. (etoland.co.kr)

고려의 제 11대 임금인 문종의 재위시기때가 고려국의 최전성기임을 나타내는 사례들. (eto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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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도 잘 보시다시피, 동국통감에서도 고려의 최전성기를 이뤄낸 임금인 제 11대 임금인 문종이라고 언급하고 있네요.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인지문사육(동인지문사륙)에서의 고려의 제 11대 임금인 문종에 대한 평가와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고려의 제 11대 임금인 문종이 고려국의 최전성기를 이룩해낸 고려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흥미로우니만큼, 유익한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