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게임은 취향을 많이 타는걸 느끼네요

동천 2015-11-25 (수) 23:03 조회 : 945 추천 : 0

대충 1년전 쯤에.. 스타2 다운 받아서 시나리오만 해봐야지 했었는데

실행이 안되서 포기하고

이번에 옆동네에 공허의유산까지 올라왔길래

다운받았는데

아무것도 손안대고 그냥 실행하니까 되더라구요

그래서 횡재한 기분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첫번째 시나리오 도중에 웬지모를 질리는 기분? 거부감?

말로 표현하지 못할 거부감이;;

바로 종료했습니다.

게임같은거 시작하면 최소 30분정도는 하는편인데..

스타2는 이상한 거부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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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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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로렌 2015-11-25 (수) 23:08

보편적인 관점으로는 스타2 시나리오 정도면 상당히 웰메이드긴 합니다^^

Cms9 2015-11-25 (수) 23:11

그정도 플레이하고서 그런 느낌을 받으신거면
rts장르자체가 안맞으시는듯...

으라야 2015-11-25 (수) 23:38

전략시뮬 캠페인하면 뭔가 답답한 느낌을 저도 받습니다.

loros 2015-11-25 (수) 23:40

저도 이번 확팩은 못해먹겠더군요~

나오는 미션도 이제 뻔하고 프로토스 자체도 노잼인거 같고.. 재미가 없네요

냥줍 2015-11-26 (목) 09:50

저는 너무 재밌게했는데... 워3 캠페인도 재밌다고 해서 해봤는데 그건 좀 답답하더군요...유닛들이 스2처럼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더라구요..

RayG 2015-11-26 (목) 13:54

전 꿀잼 플레이중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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