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이 WRC 개발에서 손을 뗏네요.
이번에 나온 WRC 5 는 레이싱게임 개발사로서는 햇병아리인 프랑스의 Kylotonn 입니다.
Kylotonn 개발사의 레이스 게임으로는 트럭레이서2013(아케이드), 모터사이클클럽(아케이드)로 그 외에는
콘솔게임을 주로 제작해왔으며, 게임개발업체로는 2군에 속하는 편입니다.
액션, 아케이드, 시뮬등 장르를 특별히 가리지 않고 개발해 왔기에 상당히 유연한 개발사로 볼 수도 있으나,
묵직한 타이틀인 WRC 5를 개발하기에는 상당히 버거웠으리라 생각되며, PC버전의 경우 그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요.
예상한대로 현재 뿌려지고 있는 WRC 5 는 이전 마일스톤의 WRC 4의 패치버전이 아닌가 싶을지경.
더불어 플랫아웃 4를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WRC의 좀 더 사실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재앙이네요.
이쯤되면 FIA : WRC의 라이센스는 다시 코드마스터나 EA같은 대형개발사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지 않을런지...
WRC 의 개발에서 손을 뗀 마일스톤이 뭘 만들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Sebastien Loeb Rally Evo 를 곧 내놓는군요.
아래는 실제 세바스티앙 롭의 레코드기록을 세우는 영상과 마일스톤의 차기작 영상입니다.
|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