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울 적에 1~4에피소드가 절정이였군요. [스포]

EP7 종반까지하다 중단하고 언제할지 몰라서, 뒷얘기는 따로 찾아봤네요.

EP1~4의 그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이 EP5넘어가면서 사라지더니,

EP7하면서 급탈력감을 느꼈습니다.

에피소드 5~6쯤에서 끝냈으면 적절했을 것 같은데, 추리하는 목적이 아닌 이야기가 재밌어서 플레이한 저 한테는

말을 꼬아서 너무 길게 뜨려놓은게, 흥미도 떨어뜨리고, 지치게 만들었네요.

나머지 뒷얘기를 찾아보니, 킨조는 막장이였고, 나름 애정있게 지켜보던 키리에도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였네요.

베아트리체만 불쌍한 것 같습니다. 이것참..

어찌됐든, 간만에 1주넘게 잡아가면서 미친듯이 빠져가면서 했던 게임이였네요.

길게 봉인했다가 나중에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