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정도 새로시작하기를 반복해서 대충
이래저래 노하우도 생기고 가장 큰 문제였던 식량이 빠른 쥐덫 2개 설치로
해결되니 조금은 수월한 느낌입니다.
블로그에서 줏어 본거처럼 정수기 2대 돌리면서 문샤인 계속 뽑아대서 팔아대니
조금 버티기가 수월하더군요.
조합은 최초 남자 세놈 조합으로 하고 있는데 한파 오니 조금 힘들어지네요 ㅠㅠ
한파 대비해서 나무를 잘 모아놔서 땔감부족에 시달리는건 아닌데
업글 자재가 항상 모자릅니다 ㅠㅠ 3차 업글할 때 필요한 코어템들이 안나오네요 (난로의 온도계라던지..)
3차 업글을 해야 전기문도 달고 이것저것 할텐데 이게 좀 힘들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멘탈인데요. 중후반가니 자원도 다 털고 도둑질로는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살인을 해야되는 경우가 생기던데
살인하구 들어오면 멘탈회복이 너무 힘듭니다. 후에 들어온 핸드맨까지 흡연자가 세놈이라
담배도 잘 쟁여놔 멘탈 조절을 하려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울까지 가니까 달래기와 술로는 해결이 안되네요..
기타도 하루죙일 쳐봤는데 뭐 달라지는건 없는 듯. (케이타? 걔처럼 음악 특기가 없으면 소용이 없나요?)
그리구 멘탈이 급떨어지면 질병이 너무 자주걸리는 듯합니다. 비싼약 구해다 먹여도 회복이 잘 안되는군요..
결국 45일을 하루 남기고 가출과 사망으로 다 죽어버렸습니다.
초반 세놈 조합이 가장 좋긴한거 같은데 더 괜찮은 다른 조합 있나요??
처음엔 살인이 너무 어려웠는데 칼대신 도끼질과 하이바 하나만 있으니 너무 쉽더군요.
그래도 군사기지는 참 힘든 듯 .. 전투특화 캐릭이 아니라서 그런거같네요.
군사기지 털면 총과 총알 팔이로 게임 난이도가 급하락한다던데
군사기지 터는 팁 좀 알려주세요.. ㅋㅋ
그 외에도 팁이나 노하우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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