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스토리가 아쉽다는데요,,,(스토리 스포 포함)

자유도가 높아서 순서대로 진행 못해서 이해가 힘든 점도 있죠 ㅎㅎ

또 다른 서브퀘스트가 많다보니 헷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이것저것 하고싶어서 촌장이 너 무슨 퀘 할래 할때 전체 눌렀더니만.. 완전 할건 많은데 스토리 진행이 잘 안되긴 해요. 메인퀘가 뒷전으로 밀리긴 했죠

아직은 검은사막을 다 해본게 아니라 이렇다 말하기 힘든데
스토리 부분에서 검은사막은 리니지와 같은 스토리텔링을 사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리니지의 스토리 텔링은 게임사에서 플롯과 시스템을 제공하고
유저들은 그걸 이용하여 가상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wow 나 블소처럼 시나리오 각본이 있고 유저들은 그 시나리오 각본대로 흘러가는 방식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세계관 설정관은 제공하되 wow 블소 처럼 스토리가 쭉쭉 흘러가지는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스토리를 만들어가야하거든요. 한마디로 메인스토리는 유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닌거 같다면 알려주세요 착각할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있어요 ㅎㅎ 만들어가는 부분은 메인퀘에서는 없은것 같고 ㅋ 서브퀘에는있는거 같아요 ㅎㅎ

세계관은 당연히 있죠 없는게임은 없을겁니다.
세계관이 아니라 와우 블소 같은 시나리오 각본이 있다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유저가 만들어가는 스토리라는건 예를들어
리니지 바츠해방전쟁 이런거 말하는거라 게임사가 서브퀘로 만들어줄 수 없는거 같아요.
하여튼 게임의 스토리를 검은사막에서 찾으려고 하면 많이 아쉽다는 말입니다.

그런건 조금만 기다리면 미친듯이 쏟아질껄요 워낙 리니지스러운 게임이라 바츠해방전쟁이 리니지 2 오픈하고 얼마나 후에 나온지 생각하시고 비교하시죠 ㅋㅋㅋ 검사 영지전 한번하고 나면 더한것고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기본베이스가 리니지 식인데요 뭐 ㅉ 그리고 시나리어 각본있습니다 흑정령 퀘안깨셧나요 거기에 다 있습니다 50은 찍어보시죠

우선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필력이 부족하여 잘못 이해하셨나 봅니다.
제가 말한 '게임의 스토리를 검은사막에서 찾으려고 하면 많이 아쉽다' 라는 말은 스토리텔링이 다르기 때문에 검은사막에서 wow,블소 같은 스토리를 찾으려면 아쉽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흑정령 퀘스트를 완료하였지만 존재하는 이유가 단지 유저들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퀘스트로 보이고요. 뭐 이런 것도 시나리오 각본이라면 각본이긴 하나 제가 말하는 건 wow, 블소 같은 걸 말하는 거라...

그런데 제가 공격적이게 썼나요? zerohyun님 댓글이 공격적인거 같네요.
저는 단지 토론하자는 의미에서 썼던 글이었는데 제 글의 공격적인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리니지 게임이랑 비교한 적 없습니다.
단지 스토리텔링 방식이 리니지랑 흡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였죠.

zerohyun님 댓글중에
'전체적인 스토리는 있어요 ㅎㅎ 만들어가는 부분은 메인퀘에서는 없은것 같고 ㅋ 서브퀘에는있는거 같아요 ㅎㅎ '

이 댓글에서 '만들어가는 부분은 서브퀘'에 있다고 하셔서 잘못 이해 하신 줄 알고 알기 쉽게 바츠해방전쟁을 예로 들었던 겁니다.

-저도 딱히 공격적인건 아니였는데;;;;;; 흑정령퀘가 가이드라인에서 스토리로 바뀌어가고 퀘가 메인퀘스트 하나로 계속이어 지는것 이외의 흑정령퀘가 많아서 물론 스토리가 wow나 블소보다 허약하지만 일단 검사는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 아니라서 ㅎ 곧 공성이 있으니 이야기들이 더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주가 되면 유저가 만든이야기 들이 생겨나죠 사실 이미 생긴부분도 많이 있지만 길드에 안들어 계시면 모르시겟죠. 아마 생각하신대로 진정한 스토리는 유저겠죠. 저는 시나리오 각본있는 퀘스트가 존재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마을마다도 시나리오가 있고요

흑흑 제 필력이 부족하여 자꾸 오해하시나 봅니다.
시나리오 각본이라니깐 헷갈려 하시는거 같아 조금 더 들어가면
wow나 블소는 플레이어가 세계관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마치 자신이 이 세계관의 주인공인 거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이죠.
하지만 검은사막은 유저들로 인해 세계관은 변하지 않고 제3자의 시점으로 스토리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혹시 심즈 해보셨나요? 전체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심즈에서도 게임사에서 만들어 준 각 고유의 스토리들이 있고 이 스토리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런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바츠해방전쟁을 예로 들어서 자꾸 큼직할 걸 예로 드시는데 그게 아니라 낚시꾼,등산가,모험가,채집가 등등 이런 것들도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거죠. 이미 이야기는 시작된겁니다.

으 전 그 구분이 잘 안되네요 와우도 결국에는 정해진 틀대로 가고 선택에따라서 진영이 바뀌거나 하나요 제가 와우를 오리지날때만 해봐서..... 세계관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블소의 경우에는 진짜 짜여진 틀대로만 가잖아요 마도 홍문 선택하는것 말고는 그것말고는 그냥 정해진 스토리대로 흘러가는것 뿐이지 않나요... 검은사막 메인퀘는 계속해서 일인칭 시점에서 보여지는데 말이죠 계속 일인칭 시점인데 뭐가 다른건지 제3자 시점퀘는 메인퀘가 아닌데 계속 1인칭 시점으로 보여지는 이야기들 잇잖아요 그게 메인퀘인데 블소 메인퀘랑은 ..... 뭐가 다른건지 저는 잘 모르겟어요. 스포긴 하지만 검사 캐릭터 즉 내 캐릭 아니였다면 세계가 망하는데.. 말하고자 하시는게 위상변화 시스템을 말하시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위상변위시스템은 없으니까요. 그렇다 해도 위상변위가 없다고 스토리가 없다고 보긴힘들거 같은데.... 그리고 낚시꾼 등산가 모험가 채집가 이건 정말 검사만큼 해놓은 게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길드에서 낚시 명인분들 등산해서 채굴포인트랑 보물상자만 몇십군데 발견해서 자기를 등산가라 부르는분들 등 많은데 이것들이랑 또 다른 개념인가요??? 와우는 채집가 낚시꾼이라는 것들이 유저가 만드는건가요??

위상변화는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캐릭터와의 상호관계 변화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그렇고 zerohyun님 말 몇일간 들어보고 생각 해보니 스토리텔링이 달라서 아쉬운 게 아니라 검은사막 스토리 전달이 아쉬운 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벨모른까지의 내용들도 보면 패키지와 흡사한 스토리텔링 방식이기도 하니깐요. 결국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못잡은격 그냥 아쉬운건가 보네요.

위상변화가 와우에서 자주 보이는데 블소 예를들면 제일첫마을 여자가 배신하는 퀘에서 남들하고 다르게 메인퀘는 마을이 불타고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자기만의 공간이 하나 생겨서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위상변화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검사는 이게 없어서 혹시나 이걸 말하시나 싶어서요. 스토리 전달력은 확실히 와우블소에 비해서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메인퀘는 그냥 아이템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히려 사람들끼리 정보공유하고 재료막 해딩해서 제작하고 산타고 어선타고 이런것들이 검사의 진정한 재미가 아닌가 싶네요

퀘스트받을때 모양이 다른데 노란색 종이같은걸로 뜨는게 메인이지 싶습니다. 그것들만 영상나오더라구요.

스토리가 빈약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방대한 자유도 때문에 묻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즐기라고 만든 컨텐츠 돈의 압박 과 추우 업데이트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낚시만 해서돈 모우는
(아마 클베의 길드전 영향이 크겠죠.)

현상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제가볼적에는 돈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공헌도랑 기운일꺼 같은데 말이죠.

이 2개만 잘 운영되면 돈은 금방 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