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9 290만원 51만원주고 샀다가 5개월만에 (그것도 하루 평균 두시간씩 3개월이나 썼나......아직 먼지도 안내려앉음)
26만원에 팔고 55만원에 기가바이트 GTX 980 SOC 샀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단일카드로는 풀옵이 안됩니다. 35~53프레임 구간에서 춤추네요.
단일카드로는 TXAA 포기하고 FXAA로 가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60프레임 유지합니다.
잠깐식 55~58프레임대로 떨어질때도 있긴하네요.
일단 확실히 성능업 체감합니다. (당연한건가?)
290과 달리 일단 전기를 덜 먹고 소음이 없습니다.
진짜 소음없는게 신기한데 290은 로드율 99~100%로 치닫기 때문에 본체뚜껑을 닫아놔도 소음이 바깥까지 들립니다.
근데 980은 로드율이 60~98%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소음이 없습니다.
CPU쿨러 소음에 묻혀서 그런지 트리플 팬의 위엄인건지 한시간 내내 돌려도 소음을 못듣습니다. ㄷㄷㄷ
근데 문제는 유니티빼고는 다른 게임들은 290으로도 충분히 즐겼던지라 아무것도 성능체감을 못하는중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또 후회중.......
딱 유니티 하나만 성능체감 되네요.
이제 1년이라도 버텼으면 좋겠네요.
(자유)
고워크 vs 울트라 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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