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듀오로 와서 이겨주겠다고 호언장담 그리곤 트롤 2 게임 한명 의도적인 로그아웃 으로 상심하는 와중에
3 게임은 제가 1 픽으로 겜 시작하기에 내가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랫만에 모데를 뽑고 갔습니다.
팀에 정글러인 빵테가 늦게 로그인한 바람에 인베에서 이길 싸움을 져버려서 트타가 3 킬 먹고 봇에서 시작했는데요.
정글러인 빵테가 정신못차리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라인이란 라인이 탑 제외하고 다 깨져버리고
여차여차해서 버티다 버티다 한번 실수로 우리팀 3 명이 죽어버린 와중에 저하고 원딜 남고 넥서스 2 타워만 남은 상황에서
모데 미친듯한 궁과 쿨감 40% 스킬 그리고 존야로 한번 막는데 성공하고.... ( 적팀에 볼베가 있는 바람에 탱키하게 막을수있었어요. )
적 미드 억제기 밀어버리고 바론 먹으면서 한타 승기 잡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숫자 교전으로 싸우면서 승기를 거머쥐고 이겼네요.
킬도 우리팀 46 vs 적팀 54 였고 글골도 많이 차이났는데... 이기긴 했네요. 후아~
술 먹고 정신못차리는 빵테와 새벽이라 정신 못차리는 울팀 원딜 거기에
멘탈 나갈뻔한 케일을 다독이며
이래저래 이기긴했네요. 역시 롤은 멘탈 싸움. 간만에 잼나는 경기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 혼자 와딩 14 개 했네요... 시야 좀 넓혀서 살아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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