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파이널테스트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2차 클베를 해본 사람으로

2차 클베 처럼 나오면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반드시 망한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인지 아님 클베가 끝나서인지 이토에서 검은사막 게시판이 사라진것

보면 어째튼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예전에 한게임에서 던전스트라이커를 런칭할때 프로듀서가 유저와의 소통을 강조했지만

결과는 데모같이 짧은 스토리라인과 시나리오, 악몽이라는 뺑뺑이 노가다 던전 뿐이었음

드랍률도 최악이었고(드랍도 아이템이 아닌 재료 였음, 그리고 아이템이 귀속이라는 것) 

유저는 시나리오(퀘스트, 맵)를 늘리고 드랍률을 늘리라고 했지만

정작 업데이트 클리어가 정말 어려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또다른 아이템재료 노가다용 용탑 레이드만 만들어두고

유저를 농락 정작 프로듀서는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개발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금방 시나리오를 개발을 약속 했지만

결국 악몽시즌 2로 유저를 또다시 희롱 섭종함

근데 검은 사막을 보면 이런 패턴이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 같음 자세한 건 3차를 클베로 확인해봐야 겠지만

일단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것 같음 일단 맵이 넓다고 하는데 솔직한 말고 칼페온을 제외하고 도시같은 도시도 없고

퀘스트도 양산형의 그것과 그닥 다르지 않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짜증난것 미니게임의 살인적인 난이도 였음

낚시나 말 길들이기 같은 미니게임이 재미를 추구한다기 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유저를 약올린다는 느낌이 강했음

이번에 낚시를 개선한다고 하는데 별로 제작진에 신뢰가 가지 않음 특히나 PK에 대해 패널티가

애매모호해서 큰 문제가 될 것임 

그리고 변화 무쌍한 커스터마이징 가능할 것 처럼 광고하던 커스터 마이징은 스카이림의 ECE 보다도

형편 없는 조절할 부분은 쓸데없이 많지만 정작 조절가능한 범위는 없는 빛좋은 개살구 였고

특히 마음에 안든 건 해어컬러 부분 색상도 다양하지 못하고 투톤칼라가 특징이라고 하는데 그닥이었음

특히 커스터마이징에서 적용한 색상이 정작 게임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적용되서 "이런 젠장"

2차 클베에서도 이런 걸 수정하지 않다니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사소한게 여러게면 큰 문제가 되는데

너무 유저를 설렁설렁 간보는 것 같음

검은 사막이 망하지 않으려면 어려운 난이도라고 게임 특징이라고 강요하면서 퀘스트의 업데이트를 느리게 하는 수단으로

난이도를 이용해서는 안될 것이고 미니게임 처럼 게임 진행과는 관계없는 부분에서 유저를 간보는 난이도는 수정해야 할 것 이고

커스터마이징 광고 때처럼 다될 것 처럼 해좋고 할 수 있는건 하나 없이 유저를 희롱하는 것이 이제 더이상 반복해서 안될 것이고

부분유료화로 인데 유료화 템을 팔아먹기 위한 퀘스트를 업데이트는 자제해야 할것임 (마영전 처럼 공제걸린 레이드나 장비파괴) 

무엇보다 제일 큰 건 R2처럼 먹튀하지 않고 꾸준히 서버를 지속할 수 있는가하는 제작진과 유통사의 의지가 중요함

던전스트라이커처럼 한 두달 반짝 할 게 아니면 솔직한 말로 파이널 테스트라고 하는데 지금이 1차 알파테스트 같음

너무 서두르는 것 같음 언뜻 맵이 넓어서 컨텐츠가 많아 보이지만 2차 클베를 해보니 별로 없었음

컨텐츠과 퀘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임 특히나 사소한 부분에서도 유저의 의견에 반드시 적용하려는 노력이 절실해보임

플레이 하는건 니들이 아닌 유저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