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패치 전이라..세기말이다..뭐다 해서 겜 접속은 뜸해지고
그많던 친추했던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고..
균열 두세판 돌면 졸리고...
개인적으로 재미의 반감을 가져온건
마부라 생각합니다. 뭔가 모자란 옵션의 템을 굴려서 졸업급으로 맞출수 있으니..
왠만큼 겜 한 사람들은 다 졸업 아템을 끼고 있고..
부케들은 마부 돌리다..보석이나 재료가 오링나서 못돌리고...
그러다 보니...아이템을 줍기 위한 게임이 아니고 보석이나 재료를 줍기 위한 겜이 되버린거 같네요.
아이템을 줏어야 되는데...노란템..파란템 갈갈이나 하고있고..
파편 모으는것도..겜블이 목적이라기 보단.... 노랑템.파랑템 모으기가 되어 버렸으니 뭔가 득템 해보려는 의욕이 떨어지죠.
오리지널로 치면..황가가 떨어지면...극확이 붙었냐 안붙었냐...극확이 4.5를 넘냐 안넘냐에 따라서
템이 가치가 있다 없다로 갈라졌고..까보기전에 기대감도 상당했는데..
지금은 극확이 안붙으면 마부를 해버리면 그만이고... 극대화 피해가 0 인데...마부해서 극대화 피해 100 만들면 되고..
마부야 말로 겜을 지루하게 만든 원인인거 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갈색기둥을 봐도 무기 정도만 기대되고..악세도 거의 갈갈이죠.
디아블로2 때만 하더라도..같은 장소..같은 몹을 계속 해서 잡으면서 지루함을 느껴도..
한판만 더해야지..하는 맘으로 거의 밤을 새곤 했는데...디아3은 그정도 까지 득템 의욕이 앞서질 않게 되버린거 같습니다.
마부를 3번정도 까지 한계를 두기라도 했다면....지금 처럼 부위별 졸업템 끼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 되지 않았을텐데..
다음 패치때 렙 제한 풀어주면... 지금 아템은 다 쓰레기 되버릴테니..
그떄가선 마부 제한 3회정도로 해주거나 아에 없어 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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