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게임이든 사람이 플레이한다면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트롤은 있죠.
한섭 공방에선 '나는 지휘차량이다!' 라면서 마우스타고 자주보다 더 뒤인 본진 구석에 쳐박혀
이리가라 저리가라며 되도않는 헛소리를 막 지껄이죠.
그래놓고 적 경전 난입하면 한대 맞추지도 못하고 뺑뺑이 당하다 적자주에 쳐맞아 뒤지고..
빡돌기만하고 재미도 없고..
정나미 떨어져 이젠 별때기도 잘 안합니다.
이전부터 느낀거지만 혼자서 라인을 씹어먹어도 아무리 캐리해도 지는 판은 지더군요.
최근 전체 승률이 일주일동안 55.06퍼에서 54.81퍼 까지 급락했습니다.
7천판 타면서 이렇게 까지 승률 하락이 있었던적은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젠 클전 말고 공방은 안돌리려고요..
Ps. 아무튼 그래서 레이싱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스키드러쉬 라고.. 본래 한게임이었는데 망하고 다음에서 운영되다가 개발사로 넘어가면서 독립을 한 게임입니다.
사람도 얼마 없어요.. 동접도 200 내외로 적은 편이어서 시세도 고정적이지도 않지만 월탱처럼 돈을 많이 쳐먹지도 않고..
라이트하게 할만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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