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슴란
섬란 카구라, Dead or Alive와 함께 신사 게임으로 불리는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최신작 입니다.
8월 24일 현지 (일본) 발매 예정이며,
15년 4월 일본에 발매 (국내 15년 9월 발매) 되었던 '신차원게임 넵튠 VII (빅토리 2)' 의 리메이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넵튠 시리즈 전체 작품 중 가장 호평을 받았던 V2에 VR 콘텐츠를 포함시켜 출시하네요.
VR 기기가 없어도 즐길 수 있으며,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투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더군요.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작에선 공격 및 스킬, 방어, 아이템 사용을 턴당 한 번만 할수 있었지만 (공격은 콤보시 한 턴에 여러번 가능)
V2R에선 AP (어빌리티 포인트 겠지요..?) 기능이 추가되어 이 수치에 맞게 전략적(?)으로 전투가 가능합니다.
스킬과 공격을 마구 갈긴 뒤 방어로 턴을 마무리지을 수도 있고..아이템을 여러 번 쓸 수도 있습니다.
방어의 경우도 일반 방어 이외에 도발(어그로 끌기), 카운터 어택 등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걸로 나오네요. (영상 중반 블랑 참고)
그리고 전작은 일반 공격이 스킬보다 강했었는데 V2R에선 그게 좀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킬도 데미지가 잘 박히네요.
VR은..기대할 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전투를 VR로 한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
대화 이벤트를 그냥 VR 용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모델링도 썩 깔끔하진 않아서 그냥 팬서비스 정도..?
이외의 컨텐츠는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나레이션 (타나카 리에 씨)의 설명에는
스토리 클리어 후엔 엔드 컨텐츠 개방, 상한(제한) 없는 케릭터 강화 라고 말하는데..
래밸 캡 DLC와 콜라보 케릭터 DLC를 제공해 줄지 어떨지..
전작은 콜로세움이나 레벨업, 케릭터 DLC 빼곤 엔드 컨텐츠가 없었거든요..물론 전부 유료..
일단 쉔무의 미궁 4층 강철 빅 슬라이누 뺑뺑이 돌아야 하는건 확정인 듯 합니다.
위 영상은 컴파일 하트 社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오프닝 무비입니다.
오프닝이 뭔가..신차원아이돌 넵튠 PP 보는 느낌이랄까요..
영상도 좀 급하게 만든 느낌이 나고..
너무 발랄해서 전작의 분위기랑 안 맞아보이네요.
음악은 좋았다..
가격은 VR 기능이 껴있음에도 오히려 전작보다 조금 쌉니다.
리메이크라 개발 비용이 싸게 먹혀서 그런건지..
(유머)
외국인이랑 사귀는거 너무 지쳐... 비꽈도 못 알아 처먹음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