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서 래더할 때 동족전이 너무 자주 걸리네요

손님숨질래요 2017-03-09 (목) 10:14 조회 : 480 추천 : 0

망겜이니 뭐니 해도 심심할 땐 스타2 만한게 없어서 여전히 즐겜하는 유저입니다.

요즘엔 테란으로 하는데 손은 느리지만 테란만의 재미가 있네요

그런데 희안하게 테란으로 할 때는 대부분 상대편을 테란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테란으로 104판 넘게 했는데 83판이 테란전이네요. 일일이 래더 전적 확인하면서 세본 갯수입니다.

특히 최근엔 22판 중에 20판이 테란전이었습니다. 여전히 패가 많지만 원래 이런가요?

동족전 매칭이 너무 심한 듯 해서 투덜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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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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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폰 2017-03-09 (목) 10:23

최근에도 저그가 약세인가요? 저그 유저였는데, 피지컬이 못따라와서 접었습니다. ㅠㅠ

손님숨질래요글쓴이 2017-03-09 (목) 10:27

저그는 초반만 잘 넘기면(특히 테란 2드랍쉽이나 해방선 견제와 같이 오는 정면 시비, 플토의 분광기 사도나 사도 올인, 예언자 견제) 그래도 할만 한거 같습니다.
저야 피지컬이나 손도 망이지만 저그할 때가 제일 잼나는거 같습니다. 뭔가 두들겨 맞다 분노 게이지 올려서 역전승 하는 느낌이라

BiRiBiRi 2017-03-09 (목) 10:36

대격변 패치로 테란이 강력해지고, 저그는 3티어 유닛들이 죄다 너프 당해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저그 프로게이머도 은퇴를 고민할 정도라...암튼 너프로 인해 저그유저들이 급감하는 바람에
원래 수가 적었던 토스. 유저수가 급감한 저그. 원래 많았던 테란의 상황이 물리면서
테테전이 많아질 수밖에요...

과자섭취중 2017-03-26 (일) 14:43

전 무작위 유저인데 확실히 테란이 더 많이 만나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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