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쉽] 역시 연패한 다음날은 뭔가 있어요.

아무래도 워게이밍 애덜이..
매칭시키는데 뭔가가 있다는 느낌이
예전 월탱 때 부터 있었었는데..

왜 연승한 다음날은 이상하게도 해괴한 사람들하고 같은 팀이 되는거 같다는 느낌
못받으셨었나요?

나름 열심히 방어하고 싸우고 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 다음
미니맵을 보면, 나 빼고 다 죽어 있거나,
안죽어있어도 우리팀이 어디 저기 맵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혈압오르는 상황.

이상하게 이런팀이. 연승한 다음날에는 꼭 걸리는거 같더란 말이죠.
그것도 연속으로..

어제 그런 일을 겪었었구요.

오늘 잡아 보았습니다. 어제 7연패 했으니, 뭐 오늘은 매칭이 잘 잡히겠거니 하면서..


역시나 오그네보이로 스타트를 끊었는게 가뿐하게 50%경험치 상황에서도 5000넘는 승리.

다음.

쉬페는 꽤 졸전을 벌였었는데도, 팀이 잘해서 승리 @_@

다음.

부돈니야 뭐.. 이건 내가 잘한건데 ㅋㅋ . 팀도 안죽고 몰빵했던 애들이 한바퀴 돌아서 본진까지 점령하더군요.

이게 안되는 날은, 내쪽 다 잡고 나서, 아 잘했다 다른애들은 뭐하는겨 하면 몰빵한 애들 전멸.
다 죽어 있는 상황이되거든요. 다음은 내차례 뭐 이런 수순..


아무튼 연패한 다음날은 연승.
딱 3판만에 컨테이너 2개 분량 경험치 12500을 넘어 15000 넘게 달성.
오늘의 일과 벌써 끝. -_-;;



덕분에 승률과 레이팅은 소폭 보정.


보시는것 처럼. 연승을 이어 오니까
어제 처럼. 아주 이상한 애들하고만 연짱으로 매칭을 시켜서 승률을 강제조정 시키는거
같다는 느낌이. 파악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