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 먼슬리 번들에 떳길래 별 망설임없이 구입했네요.
험블 먼슬리만 이번이 네번째 구매입니다.
전에는 험블번들 겜 주로 1티어만 구입하고 말았는데 얼마전부터는 3티어까지 다 구입하고 있지요
(스팀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게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중복되는 겜이 별로 없기에 평소 관심없던 게임이 올라와도
바로 구매해버리네요.)
X-Com 1편 에너미 언노운도 험블 번들 1티어에 포함되어있을때 사 놨다가 짬짬이 했었는데 플탐은 6시간밖에 안되네요.
비교적 재밌게 했었는데 한 게임만 붙들고 하지는 않아서 플탐이 많질 않습니다.
2편이 1편 스토리 이어지는 거라던데 1편할때도 스토리엔 별로 신경을 안쓰기는 했습니다.
그냥 전투가 재밌어서 계속했었는데 2편 잠깐해보니 외계인이 에일리언처럼 생긴게 아니라 인간의 체형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들도 한때는 인간이었다고 겜상에서 이야기했던거 같던데...
뭐 1편 엔딩 안봐도 2편 즐기기엔 무리없겠죠?
딴 겜 사놓고 아직 시작도 안한게 많아서 그래픽 좋은 2편이 있는데 1편도 같이 즐기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1편 그래픽이 나쁜 것도 아니지만요.
* 게임 한 삼사십분 하고 또 한 한시간정도 인터넷 게임 관련사이트나 이토하고 하다보니
하루종일 컴해도 정작 겜 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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