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3 중원의 힘이 이렇게 쎌 줄이야

일단 강남이 촌동내라... 인재도 없고... 인구도 적고... 개발도.... 암튼 하북이 짱짱합니다!.
원소가 하북먹고 내려오면 조조도 탈탈 털립니다!

그러게요 여포토벌전인데 조조가 손책하고 반원소연합으로 하북 대부분을 먹어서ㅠㅠ 크흡...ㅠㅠ 다시 합니다

하북쪽 찍어누르려면 서북, 파촉, 형주쪽에서 쫙 끌어다 두 번 몰아쳐야 제압되던데

하북쪽이 정말 심하죠.

이번 작은 그 전작보다 하북쪽 물량이 심해도 너무 심한 느낌;;

하북 먹은 원소가 중원 먹은 조조, 여포 쉽게 텁니다.

전 중원부터 먹으려고 하느데, 힘듬. 치트의 힘으로 점령중.ㅇㅇ

창조처럼 어느 한지역이 다른지역보다 강한가 보네요 ㄷㄷ;;
전작처럼 옆쪽 시골동네에서 시작하면 중앙칠때 시간도 참 오래걸리고 힘들던..

근데 하북의 물량이 실제로 그랬다죠. 당시 한이 13주지만 량주, 병주, 익주, 교주를 제외한 9주가 인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발전이 된 곳인데 그 중 유주, 기주, 청주, 서주, 연주, 예주, 사예 총 7주를 결정짓는
관도대전에서 이미 누가 중국을 통일할지 결정이 났다는 해석도 있죠.
12는 전투가 맘에 안들어서 안했어서 모르겠는데 11이 너무 지방에 유리하게 되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조조가 원소 삼켰을때 진짜 삼국은 끝난거나 다름 없었죠..

촉의 최전성기때라 해도 중원 9주 중 촉이 1주, 오가 1.5주, 위가 6.5주라는 분석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