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게임은 천천히 하는 편이라
인퀴지션도 한글화 검수판 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엎어졌다는 소식 듣고 이제서야 하네요.
아 근데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켜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ㄷㄷㄷ
예전에 했었던 오리진의.. 그레이 워든 퍼렐던의 영웅과 2의 커크월의 챔피언이 스쳐 지나가고...(아련)
검방 전사로 키우고 있어요. 타격감도 좋고 방패의 벽 가드치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레벨 10 때 힌터랜드 드래곤 잡으러 갔는데 동료들 다 죽고 혼자서 버텨서 잡았는데 저 혼자 안 죽길래 당황했습니다ㅋㅋㅋ
항상 서브 퀘스트 다 깨놓고 메인을 진행하는 편이라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걸릴 거 같네요.
이제 스카이홀드 막 넘어왔는데... 오리진에서 한 번 나왔던 장소 맞죠..? 그레이워든 요새였던... 긴가민가하네요.
스카이홀드 넘어갈 때 지젤신모 노래부르는 장면이랑 주인공 인퀴지터 추대될 때 괜히 뭉클했습니다... 몰입하게 되네요ㅋㅋㅋ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 지 두근두근합니다. 이 맛에 게임합니다 진짜ㅋㅋㅋ
먼저 깨신 분 좋은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ㅋㅋㅋ
스카이홀드 오니까 갑자기 서브 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리네요... 조금 걱정되면서도 기대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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