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베트남전 반전시위 방불
바이든, 젊은층 지지 떨어지자 한발 물러서
대선에 악영향 판단, 이스라엘에 휴전 압박
1968년 대선 패배한 민주당 전당대회 유령
대학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영역으로도 확산
미국 조지아주 순찰대가 2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에모리대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아이비리그에서 시작된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당국과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2024.04.26. 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에서 학생들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이비리그에서 시작된 대학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당국과의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2024.04.26. 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남가주대
학생과 커뮤니티 회원들이 24일(현지시간) 학교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가에서 시작된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번지는 추세다.
2024.04.25. EPA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텍사스대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학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2024.04.26. EPA 연합뉴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챨스 블로는 이스라엘 지지
문제를 둘러싼 지금 미국사회의 세대간 분열이 이대로 진행될 경우, 대학의 베트남전 반전시위가 전국적인 정치 이슈로 발전하면서
민주당의 시카고 전당대회를 반전시위자들과 주방위군이 충돌한 폭력적 시위 무대로 만들어버린 1968년 사태의 유령이 재소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968년 민주당 전당대회는 휴버트 험프리 부통령이 민주당 최종 대선 후보로 당선됐으나, 그것은 베트남전 참전에
반대했던 젊은 당원들을 존슨 대통령 등 당 간부들이 찍어누른 결과여서, 그 대회 전후로 시카고 주변에서 반전과 참전 세력들 간에
시위와 폭력사태가 잇따라 벌어졌다. 그해 대선에서 험프리 후보는 공화당 리처드 닉슨 후보에 패배했다.
바이든과 민주당 정부가 그때의 교훈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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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외교와 안보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구역질이 나는 부분이 있는데
지구 역사상 가장 최악의 전범국가인 왜구들과의 밀착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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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박민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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