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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기타]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 운동회 ㄷㄷ
rank뽕끼    2024-05-04 (토) 14:22   조회 : 14974   추천 : 98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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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everything fails me, but when I look at the sunset or the sky, I'm reminded what it's like to be alive.”
-- Jon Foreman

"결국 모든 것이 나를 실망시키지만 석양이나 하늘을 보면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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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베트남아수라다 2024-05-04 (토) 15:42
그리운 시절.
저때가 지금보다 좋았다는 게 아니라,
큰 걱정 없이 부모님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며 꿈도 많았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시절이라 그립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5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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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불타는궁댕이 2024-05-04 (토) 14:40
솔직히 동네 축제 수준이였음
지금은 저리하면 맘충들 몰려와서
지랄할꺼 생각하면 잘없어졌음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3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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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스텔라노스 2024-05-04 (토) 14:23
그립네요
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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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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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스텔라노스 2024-05-04 (토) 14:2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립네요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8
rankcko33 2024-05-04 (토) 14:24
몇년도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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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hawoo85 2024-05-04 (토) 15:05
@cko33

친동생, 사촌동생이 87, 88년생인데
초딩 운동회 사진보면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
90년대생까지는 추억 공유하지 않을까 싶은??
추천 0
          
            
rank2k명 2024-05-05 (일) 11:02
@chawoo85

ㄴㄴ
추천 0
          
            
rankcko33 2024-05-05 (일) 13:39
@chawoo85

제가 86년생인데 4학년인가 5학년때부터 운동회가 아닌 체육대회로 이름이 바뀌어서 종목도 완저히
달라졌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곤봉돌리기나 모래주머니 줄다리기 같은 종목은 아예 없어졌던거 같고 단거리나 계주 같은건 있었던거 같아요.

글고 90년대생들은 아마 운동회 모를껄요 ㅎ 90년생이나 91년생은 1~2학년때 잠깐이나마 구경 했을거 같고

그 아래 친구들은 운동회 개념은 모를듯...
추천 0
     
       
rank존본햄 2024-05-05 (일) 14:42
@cko33

섞여있음.
대부분 90년대같은데 끝에서 두번째짤은 80년대.
옷이나 건물 차이만 있고 내용은 같은 듯.
추천 0
rank살려줘용 2024-05-04 (토) 14:25
준비과정이 귀찮았지만 재미는 있었음.
추천 3
rankLUVTOME 2024-05-04 (토) 14:26
국딩때 땡볕에서 마스게임 연습 강제로하고 누구한명 쓰려져서 구급차에 실려가고
그때 선생이고 학생들이고 하기 싫어서 정말 대충했는데
지금보면 갑질 뉴스감
추천 0
     
       
rank더바비 2024-05-04 (토) 15:30
@LUVTOME

맞아요 꾸미기 하다가 팔 부러젔는데
다친아이만 병원으로 가고
다시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 0
     
       
rank몸근영 2024-05-04 (토) 23:16
@LUVTOME

맞아요 진짜 꼭 운동회할때는 마스게임을 하는지라 그 전부터 툭하면 방과후에 모여서 연습하고 그랬음
그거 했는지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 ㅋㅋ
추천 0
rankmoongun 2024-05-04 (토) 14:33
헐 김밥만 보임
추천 1
rank불타는궁댕이 2024-05-04 (토) 14: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솔직히 동네 축제 수준이였음
지금은 저리하면 맘충들 몰려와서
지랄할꺼 생각하면 잘없어졌음
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3
rank풀리는인생 2024-05-04 (토) 14:49
마스게임하면서 탈진하고
곤봉 돌리면서 머리터지고...
추천 1
     
       
rank늙은이이영표 2024-05-05 (일) 12:15
@풀리는인생

추억의 곤봉 그거 좆같았죠
추천 0
rank검새기레기는공범 2024-05-04 (토) 15:02
나 국민학생이었는데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는디
저런 컵 솜사탕은 없었는디
추천 2
rank베트남아수라다 2024-05-04 (토) 15: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리운 시절.
저때가 지금보다 좋았다는 게 아니라,
큰 걱정 없이 부모님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며 꿈도 많았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시절이라 그립네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5
rankloudne 2024-05-04 (토) 21:01
내게는 운동회는 좋은 기억이었음
추천 2
rank친절한금춘씨 2024-05-04 (토) 21:01
국딩 시절  한여름에  연습한다고;;
빡시게 굴림;;
거의  군대식으로 굴림;;
햐;;;
기합도 받고;;
추천 0
rank다르게생각하기 2024-05-04 (토) 21:03
84년생
다 기억나는구먼
지금 내아들이 저 나이인데 빔엔지하고 플심하고 있네
추천 0
rank날아가버려 2024-05-04 (토) 21:03
저학년땐 뭣모르고 좋아했지만 고학년이되선 정말 하기싫었던. 왜케 화약총이 가지고 싶었었는지ㅎ
추천 0
rankHooDaDak 2024-05-04 (토) 21:04
진짜 땡볕이라 급식실 냉동실에 페트병으로 물 얼려놓고 마신 기억이 있네요
추천 0
rank불멸의기사 2024-05-04 (토) 21:16
저도 마지막국민학교세대인데...남자인데 하이레그?를 입고 운동회때 단체안무비스무리한걸 한 기억이...어린나이에도 부끄러워서 죽을뻔...
추천 0
rankHappyLive 2024-05-04 (토) 21:16
저땐 천식. 간질 있는 애들 많아서..저학년 1~3학년중 한명씩 죽었음.
추천 0
rank형왔다 2024-05-04 (토) 21:29
너무 격렬해서 대가리깨지고 코피나고 입술터지고 팔꿈치 무릎팍 까지는애들 다반사
하지만 이정도로는 양호실도 안갔지 운동장에 잔디는 커녕 모래밭도 아니고 그냥 흙 돌도많았지
추천 0
rank단아하게 2024-05-04 (토) 21:29
그립읍니다!!! 차전놀이는 진심 스케일이 쩔었죠
추천 0
rankmegu 2024-05-04 (토) 21:31
땡볕에 마스게임 연습하고 개극혐
추천 0
rank너드이크 2024-05-04 (토) 21:41
주엽초등학교를 찾아보아요.
추천 0
rank먹기살기힘들다 2024-05-04 (토) 21:41
지금은 아동학대로 여럿 콩밥먹을듯
추천 0
rank호랑이형님 2024-05-04 (토) 21:41
곤봉돌리기가 없넹
추천 1
rank노을이 2024-05-04 (토) 21:45
저 김밥.... 어머니들께서 서로 저걸로 기싸움을 하시는 줄...

다들 기본 돌려쌓기로 기본 3단에서 5단 대단하신분들은 7단까지... ㄷㄷ 무슨 피라미드 지으시는 줄...

특히 3단반합?? 같은 통 3개가 겹쳐지는 거 3통에 전부다 김밥;;;

지금 생각하면 대부분이 4인 가족들이었는데 다들 가져오신건 거의 8-10인분 정도인데... 막상 끝나면 부족한 ㅋㅋㅋㅋ

다들 저 시대 사람들 많이도 먹었었다는 생각 ㅋㅋㅋ
추천 0
     
       
rank크래킴 2024-05-05 (일) 09:06
@노을이

글쵸. 그리고 파는 김밥은 옆으로 쌓지,, 저렇게 꽃모양으로 둥글게 쌓는건 국민학교 시절 어머니가 싸준 것 말곤 본적이 없음
추천 0
rank프레시제망 2024-05-04 (토) 21:45
나도 어릴때 나중 크면 통일되서 군대 안 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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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쁜상미 2024-05-04 (토) 21:48
저시절 마지막 계주 우승은 학교 영웅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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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러지마제발 2024-05-04 (토) 22:03
김밥에 사이다 ㅎㄷㄷㄷ 델몬트병 보리차가 없네....
추천 0
rank몸근영 2024-05-04 (토) 23:16
학교 안에 아무데나 돗자리 깔고 집에서 싸온 김밥 치킨 등등 먹는게 좋았었음
그리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화약총이나 앞에 화약붙이고 던지는 조그마한 플라스틱 장난감도 있어서 가지고
놀았고.. 지금 시대였으면 엄마들 까무라쳤을듯
추천 0
rankPinnacleL 2024-05-05 (일) 02:19
순수했던 시절. 80년대 중후반 인것 같음.
추천 0
rankHomming 2024-05-05 (일) 03:37
울동넨 한복같은건 안입긴 했지만 나머진 다 아는거네
추천 0
rank옵티머스프라임 2024-05-05 (일) 03:57


추천 0
ranknyguy 2024-05-05 (일) 03:57
김밥먹는날
추천 0
rank무상사 2024-05-05 (일) 04:08
그저 눈물이 주루룩 그땐 그랬지
추천 0
rank☆구리구리통통통 2024-05-05 (일) 04:53
아... 라떼다.
추천 0
rank리꼴라 2024-05-05 (일) 07:01
전교1등할때 동네 아줌마들이 울엄마한테
애 학원 어디보내냐고 존나 강압적으로 묻는데
진짜 안보낸다니까 개 아니꼬운 표정으로 따돌리던거 생각나네
그때나 지금이나 몇몇 정신나간 아줌마들은 진짜 문제임
그집 아들들 공부로 좆밥만들어주려고 관심도 없던 공부
존나게 한 기억뿐
추천 0
rank나몰라라라가 2024-05-05 (일) 07:03
83이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 같은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는 세대라 낭만이 남아 있었던거 같네
추천 0
rank기고만장 2024-05-05 (일) 07:37
병아리 장사 잘 되었었지 ㅎㅎㅎ
추천 0
rank해초마사지 2024-05-05 (일) 07:49
저때 추억이면 냉차 슬러시 색소콘아이스크림
추천 0
rank가성비최고 2024-05-05 (일) 09:18
동네잔치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군 청군을 마을별로 나눠놔서 마을 대항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LemonED 2024-05-05 (일) 09:42
고무줄뽑기 아저씨!!!!
내 용돈 돌려주쇼!!!!!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센터어린이 2024-05-05 (일) 11:10
ㄷㄷ
추천 0
rankxtxt 2024-05-05 (일) 11:25
추억도 있었지만 각종성금을 강제로 내라고도 했었고 성금 안가져오거나 폐지 안가져오면 때리기도 했었던 시절.
아니. 성금, 폐지 안가져왔다고 왜 애를 팼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던 시절임.
추천 0
     
       
rank최종흠 2024-05-05 (일) 13:13
@xtxt

교장이 각 반 담임들에게 할당량 부여했는데,

각 반 담임들 중에 성금이나 폐지 안가져온 애들 때문에 할당량 못채우면

교장한테 까이니까 화풀이한게 아니었을까요?
추천 0
rank조은아이 2024-05-05 (일) 11:51


추천 0
rank안개요정 2024-05-05 (일) 11:52
사람이 하는일엔 뭐든 사람이 있어야 가능.
저땐 애들이 바글바글 했었죠.
추천 0
rank애봉뚜와네뜨 2024-05-05 (일) 11:52
그립다.
운동회 끝나면
부모님에게 용돈받은거와 모은돈으로
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정말 갖고 싶었던 장난감 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추천 0
rank신예은 2024-05-05 (일) 12:18
선생들 계주도 했었는데 마지막 주자에 게임체인져가 항상 있었었음
추천 0
rank백삼이 2024-05-05 (일) 12:40
마스게임 이 뭡니깡
추천 0
rank게임영화독서음악 2024-05-05 (일) 13:15
진짜 학교 안에 돗자리 깔 자리도 없음 ㅋㅋㅋ
인도에 깔아야 할 정도 심하면 모래장판 씨름판에 깔고 점심 드시는 가족도 있었음
1층 로비 화장실 가면 현관 바로 옆에 그늘이라고 거기 잠시 다 앉아서 밥 먹는 가족도 있고
지금 학교는 아마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진 않겠지...아 맞다 학생이 별로 없지.
추천 0
rank사방손님 2024-05-05 (일) 13:20
평소엔 맘대로 먹지 못하던 음식들 김밥 통닭 사이다 콜라 과자 등등을 운동회 소풍때는 양껏 먹을수 있어 좋았음..

거기다 이런 저런 찬조로 뭐라도 좀 잘하면 학용품에 이런 저런 선물을 탈수 있어 다들 열심히 참여 했죠..
추천 0
rank인디고퍼플 2024-05-05 (일) 13:59
들과 산을 뛰어다니며 놀던 낭만이 있었던 세대.
마을에 울려퍼지는 저녁먹으란 엄마 목소리 들으면 그제서야 귀가하던..
지금 아이들 학원 학교 뺑뺑이 도는거 보면 안스러움.
추천 0
rank77빙고 2024-05-05 (일) 15:37


엘피 앨범에도 사진이....
추천 0
rank휴지끈티팬티 2024-05-05 (일) 15:37
나때네 ㅋ
추천 0
rank아나콘도 2024-05-05 (일) 16:29
운동회의 꽃 차전놀이가 없네
추천 0
rank사람人 2024-05-09 (목) 21:09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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