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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차 긁고 도망간 아줌마와의 대화

뚝형 2017-10-19 (목) 10:54 조회 : 10480 추천 : 12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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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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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힛 2017-10-19 (목) 10:56

열낼 필요 없습니다.
사고접수하면 경찰이 자동으로 눈앞으로 소환시켜줍니다.

소이힛 2017-10-19 (목) 10: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열낼 필요 없습니다.
사고접수하면 경찰이 자동으로 눈앞으로 소환시켜줍니다.

연쨩ㅎ 2017-10-19 (목) 10:56

물피도주는 입건 아니였나...

입건까진 아니네 ..

프로불편러스 2017-10-19 (목) 11:49

올해 6월부터 주차된차 뺑소니시 20만원 이하 벌금형입니다. 벌금형 때리려면 입건을 해야 가능하겠죠?

아어지럽다 2017-10-19 (목) 10:56

암유발자 ..

희생플라이 2017-10-19 (목) 10:57

어떻게 살아오면 저렇게 될까요?
사회생활 시작하면 저런사람, 더 심한사람 많다던데 아직은 학생이라 이해가 안되고 그냥 누가 꾸며낸 이야기 같네요...

수박바나나 2017-10-19 (목) 10:59

실제 더 많습니다.

JoeyT 2017-10-19 (목) 11:05

학생신분 끝나고 사회인이되보면 왜 헬조선 헬조선 하는지 바로 체감합니다.
위의 아줌마는 한국 사회에서 아주 흔하게 보는 평범한 아줌마라고 보면 됩니다.

크레이지견 2017-10-19 (목) 11:05

말씀대로 사회생활하면 진짜 이런사람들이 존재하구나 라고 느끼실꺼에요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나은차 2017-10-19 (목) 11:07

엄청납니다. 요즘은 커뮤가 발전해서 이런 사건 저런 사건 올라오니까 조금 알려지지만 뭐 상상하기 힘들어요. 저희 회사 부사장은 거래처가서 무릎도 꿇었습니다;

입찰 빌미로 은근히 몸요구해오는 곳도 있구요. 남자가 그럴것 같죠? 여자가 그럽니다.ㅡㅡ;;
울회사 영업 여자 없음.

이토 글 보면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이 대다수죠.
손님이 반말했다고 손놈이다.
맞대응 해줬다 사이다다. 하아.. 회사생활 안해본 사람의 전형적인 멘트들이죠.
사이다는 맞는데 알바니까 잘리고 말지 해버리는거지. 기업들어가서 저럴 수 있을까요?

한국사회는 미쳤어요 확실히...

며용 2017-10-19 (목) 11:09

어제있던일인데 갑업체 부장이 저희회사 전화받다가 핸드폰떨어져서 액정깨졌다고 액정수리비 물어내라그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깨졌는지 진짜 전화받다 꺠진건지 확인한길은없는데 뭐 갑이그렇다면 그런거죠 ㅋㅋㅋ미쳐돌아갑니다 ㅋㅋㅋ

아모데 2017-10-19 (목) 11:24

회사에서 산업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이런데 검사 요청해서 검사관이 하는말, 준비가 미흡하네요 (용돈준비를 안했다)

며용 2017-10-19 (목) 11:26

공단 검사관한테 용돈은 필수죠..ㅋㅋㅋㅋㅋㅋㅋ회사에선 출장비받아나오고 검사나가선 용돈챙기고 개이득

며용 2017-10-19 (목) 11:07

주차되있는 제차 후진하다 범퍼가 덜렁거릴정도로 처박아놓고 내려서 범퍼떨어진거 발로밀어놓고 그냥가버리는 년 도있었죠. 경찰서가서 블박영상보여주고 사건접수하니 바로 가해자랑 경찰이 통화하더라구요. 끝까지 지가한거아니랍니다. 증거있냐고 빠득빠득우깁니다. 경찰이 지금 블랙박스영상보고 차주조회해서 연락드리는거고 무슨무슨옷입고 피해차주분 차 범퍼도 발로 밀어놓는장면도 다 보고있다고하니까 사생활침해라고 빼액빼액거립니다 자긴모르니까 고치던말던 알아서하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차 명의가지고있는 남편한테 전화하니 한숨길게쉬더니 죄송하다고 근처에있으니 바로오겠다고하더군요 ㅋㅋ 경찰서와서 블박영상보고는 연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더라구요 ㅋㅋ 경찰이 물피도주로 사건접수가능하다고 했는데 남편분이 불쌍해서 일단 차수리만 해달라했어요. 그자리에서 보험접수해주더군요. 나와서 위로금명목으로 30만원받고 끝냈습니다. 미친것들이 한둘이아닌세상입니다 ㅋㅋ

요술토파즈 2017-10-19 (목) 11:09

우리집 위에집도 하.. 물이 위에서 새는데 아래에서 샐수 있는거 아니냐며 박박 우기던 윗집..

이카루스88 2017-10-19 (목) 11:20

진상의 극한을 보면 적반하장 뻔뻔하다는 말이 어떤지 피부에 와 닿을겁니다. 경험해보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는데 사회살다보면 무수히 겪게 될겁니다.

미운불닭 2017-10-19 (목) 11:34

낯익다 싶어서 봤더니...
드라마 더블유가 미드 프린지에서 따온 거라고 헛소리 싸던 분이네 ㅎㅎ 너무 황당해서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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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안보셔서 이해를 못하시는거 아니에요?
프린지 더블유 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세요 ㅎㅎㅎ
글쓴이님도 진심으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진심으로 말입니다
010-ㅇㅇㅇㅇ-ㅇㅇㅇㅇ로 연락 주십시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제가 진심으로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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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왜 남의 연락처 알려주셨어요? 혹시나 해서 정중하게 미리 확인하지 않았으면 엄한 사람한테 폐 끼칠 뻔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