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살인자 연기한 뒤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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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좀 좋아하면 안되냐

네 됩니다.

사람을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

사랑은 갑자기 찾아오죠

ㅋㅋ

와 진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ㅌ

숨겨왔던 나의~  아... 빌리형님이셨네

ㅋㅋㅋㅋㅋㅋㅋ

커플 축하요~~

ㅋㅋㅋㅋ

아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 닉 리액션 퍼펙트 ㅋㅋㅋㅋ

두분 추카 드립니다.

네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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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배우중 연기 탑은 최민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시에 가장 비호감이 되어버린 배우이기도 함...;;
저 악마를 보았다 영화때문..........저분은 배우로써 혼신을 다한 연기였겠지만, 보는 내내...
'아.연기일 뿐인데, 적당히 좀 하지, 저렇게 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음 .ㅠ

최고의 찬사

대본보고하는게 연기인데 적당히 하라는거 자체가 말도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을뿐....

ㅄ광고

배우로서 들을 수 있는 절정의 평가네요.
그만큼 연기 잘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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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때문에 진짜 어떤사람인지는 전혀 감이 안잡힌다는거..

최민식이 이럴정도면.
히스레져의 조커는.....
연기자들 대단하다..

? 최민식이 궂이 히스레져보다 몰입도가떨어진것같진않는데요..

어떻게 보면


최민식씨의 멘탈이 좋은데도
이런 후유증 겪을정도면

그보다 어린 히스레저는
조커 역할후 얼마나 힘들었을까..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이..ㅜ

연기자들 연기 후유증을 감당하면서
연기하시다니 다들 대단하시다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스레저 자살이 아니라 약물 중독 아닌가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268214.html

근대 웃긴건 자살=약물중독이라봐도됨.
참고참다 자살하거나 약물중독되서 죽거나.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1위가 자살이라면 미국 사망1위는 약물에 의한 사망임

그 둘은 연기 정점에 오른사람들이라 비교하면안되고..
굳이 가르자면 한국영화시장과 할리웃영화시장의 파워차이랄까...

전혀 부족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시장 작품의 차이지

둘다 메소드 연기의 치명적인 부작용이라고들 하죠.
배역에 너무나도 몰입한 나머지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이 때문에 메소드 연기를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또 메소드 연기가 훌륭한 배우와 강렬한 배역과 만났을 때 관객에게 주는 환희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힘들죠.

마라톤맨에서 신인이였던 더스틴 호프만에게 로렌스 올리비에가 했다던 조언이 생각 나네요.

메쏘드 연기의 대표적 배우로 불리는 더스틴 호프만은
영화 <마라톤 맨>에서 마라톤으로 기진맥진한 상태를 연기하려고
3일간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한다. 

그걸 본 로렌스 올리비에가 이렇게 얘기했다.

 
"그러지 말고 연기를 해요. 그게 훨씬 쉬워요."

[출처] ＜마라톤 맨＞에서.. 더스틴 호프만.. 로렌스 올리비에..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 |작성자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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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맨은 마라톤이 소재가 아닐텐데요? 형이 나치잔당에 의해 살해되고 잔당은 형의 동생(더스틴 호프만)이 다이아몬드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고문하고. 뭐 그런 영화로 기억되네요.

장인정신 멋지네요. ㅎ

메쏘드..

송강호와 더불어 연기의 신 ㅋㅋ

야 ㅆㅂ아. 내가 니 새끼냐? 하는 장면

악마를보았다 같은 영화 한번 더 출연해 줬으면 좋겠어요
연기 오졌는데...

유명한 일화중에 하나죠. 이것말고도 메소드 연기 이후에 연기관이 바뀐 배우들이 많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메소드가 한편에서는 엄청난 연기력이라고 평가받는 한편. 다른쪽에서는 자기화가 부족한 연기라는 평가도 받는다고 하더군요. 메소드는 보는 이로하여금 좋은 연기다 그 역활 그 자체다 라는 찬향을 하지만 연기자들이 봤을때는 자기화가 부족하고 오직 주어진 역활만 소화할수 있고 그 역활에 몰입하면 쉽게 빠져나오수 없어서 연기인생을 갉아먹는다는 말도 한다고 들은것 같아요... 흠.. 뇌피셜인가? 쩝.

악마를 보았다 보고나서 지나가다가 최민식 보면
"장경철 이 씨발새끼"
라고 하며 렌찌로 자지를 후려갈기고 싶어짐

그러면 경찰이 말하겠지
"니 자지 누가 그랬어?"

몰입 쩌신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생기는 헤프닝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배우 하정우가 추격자 역할 그 배역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스스로 말한적있는데 그래서 좀 팬으로서 아쉬웠음. 아 진짜 싫은거구나....전 그 역할때문에 연기 잘하는 사람으로 각인이 됐는데 당사자는 진짜 싫어하니깐 말입니다.

그래서 하정우님이 그토록 그이후로 다작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것도 본인이 추격자 이미지를 뼛속깊이 지우고싶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추격자 보면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치고는 너무 가벼운?

제 생각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영화에 몰입을 못 했어요

한국영화중..가장기억에 남고 임팩트가 심햇던 작품.. 연기구멍 없이 완벽햇던영화인듯..자꾸 몇번보게됨..

오...

송강호 , 최민식
세계 탑10에 드는 배우라고 생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갠적으로 최민식의 연기도 좋았지만, 이병헌의 연기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이어폰 꽂고 눈물짓는 장면은 인간이 어찌 저런 연기를 할수있지 의문이 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