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의사가 말해주는 일상에서 안다치는법

이승탈출 넘버원 이런거임?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 많이 대하다보니 많이 실려오는 유형의 환자들중에 이런거는 좀 조심하면 좋겠다는 거겠죠

의사가 건방지네.

ㅋㅋ

개인적으로 전동휠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재미있네요

좋은 말들이네요.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전동휠 얼른 규제 들어가야할텐데...

자전거 뚜껑은 진짭니다... 진짜에요. 꼭 착용하세요... 두번착용하.... 되나??;

저 뚜껑 없었으면 지금 여기서 댓글 못달았습니다.

12. 길 건널때 차가 오는쪽을 보고 건너라

뭐 어쩌라는글인지 모르겠네...그냥 일하기 싫으면 하지를 말던가 뭘 지멋대로 반말로 하라마랴야 당연히 누구나 아는것들을 말이라도 이쁘게 쓰던가

어이구 댓글 참 이쁘게 쓴다^^

모든 항목에 ps를 다 붙여놨어 ㄷㄷ...

좋은 글 이군요. 말투야 편하고 재미있으라고 저렇게 했을테고..불편한 사람들이야 안보면 되고..

나름다치지말라고 써준거보면착한인간이네

나 고등학생때 자전거타고 언덕을 올라 막 내려가는데 앞에 고양이가 튀어나왔던가 그래서 급앞브레이크를 밟았다가
자전거와 함께 덤블링 했던적이 있는데 수십년 지난 지금도 친구들 그 이야기하며 웃음
당시 그 흔한 찰과상도 안당했음.

목숨은 이미 버리신듯

??

제 친구 신주머니 끈 길게하고 핸들에 걸고 등교하다 앞바퀴에 꼈음. 90°로 세워져서 얼굴 핸들에박고 인중 옆 찍혀서 응급실 감. 흉터 크게 남아서 졸업후에 성형함.

'왠만한'에서 의사학력이 아닌것으로 추정

학력이 좋다고 오타 안난다는 건 편견입니다.
그리고 의대는 이과계열이라 언어에서만큼은 문과생 평균보다 못할 수도 있음ㅋㅋ

의사들 차트에 개판으로 쓰는거 보면ㅋㅋ

나 어릴때 코에 콩 넣어서 병원 간적 있었지.

공감되는게 많군..ㅎㅎ

제가 자전거 타다가 바닥에 턱 심어서 이빨 세개 뽑혔죠.. 다 박아넣긴 했는데 신경 죽어서 고생좀 했음.

자전거를 초보들이 살살 타도 15킬로는 나옵니다.

물론 좀 타는 사람들이면 30킬로는 가볍게 넘기죠.

저도 정강이 뼈 부러지고 자전거 뒷바퀴 반으로 접혀도 보고 얼굴도 갈린 다음엔 안전에 겁나 신경씁니다.

한강에서 서울시 대여 자전거 타고와서 차선 안 지키거나 전동휠 안전장치 없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안쓰러움.

언젠가 나처럼 다치고 고생하고 돈 쓴 다음에야 깨닫고 후회할 것 같아서.

그리고 한강에 개 산책 시키는 사람들은 좀 산책로로 다닙시다.

왜? 굳이? 자전거 도로에서 개새끼들 산책시키십니까?

그 개새끼가 갑자기 옆으로 튀나오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좆됩니다.

난 아직도 개새끼가 옆으로 갑자기 튀나와서 그거 피하느라 자빠지는 바람에 정강이 부러졌는데 주인년이 뒤 한 번 슥 돌아보더니 아무렇지않게 지 갈 길 가던 씨발년 얼굴 똑똑히 기억합니다. 내가 그걸 피하지 말고 그 개새끼 그냥 밟고 지나갔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