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선수를 보니 저의 안 좋은 경험이 떠오르네요...

저도 여자가 많은 동아리나 조직 같은 데서 같이 생활도 해 본 적이 있는데

뭔가 사소한 실수에도 죽일듯이 까대기도 하고

일부러 사람 화나게 하려고 시비 걸고 짝전 자고 지랄거려서

그에 말려서 화 냈을 때 지네가 피해자인 척 쩔었죠......

그래서 주변 동료들한테 상담하고 해서 니가 먼저 다가가라는 말을 들어서

몇번 다가가려 노력했는데도 시큰둥하고 뭐가 잘못이었는지 말이라도 해주면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지...

이건 죽이자고 괴롭히는 식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나왔죠...

여초... 한번 찍히면 답이 없습니다...

동료들 간의 문제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니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솔직하게 말하고 기분 풀고 불만 있으면 서로 대면해서

말하면서 풀고 해야하는데 적어도 내가 경험한 여초는 그런 거 없음...

Only 뒷담임...